엄마가 없는 쪽에다 힘을 싣느냐, 있는 쪽에 힘을 싣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져. 해피 엔딩으로 볼 수도 영원한 헤어짐으로도 볼 수도 있어. ‘있다 없다’ 까꿍놀이가 결국 문학이고 종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