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겨진 소녀
클레어 키건 지음, 허진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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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불편한 거 있니, 얘야?" 아주머니가 묻는다.
나는 샌들 속의 지저분한 발을 내려다본다.
킨셀라 아저씨가 다가선다. "무슨 일인지 말해봐라. 우린괜찮아."
"세상에, 아빠가 네 짐도 안 내려주고 가버렸구나!" 아주머니가 말한다. "그러니 네가 이럴 수밖에. 휴, 정말 덜렁거리는 사람이라니까." - 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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