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실 안에서 한 사람의 말은 한 사람의 영토가 된다. 일견 각자의 지위에 따라 영토가 정해져 있는 것처럼 보이기 쉽다. 한가운데앉은 사람이 가장 큰 영토, 그 옆에 앉은 사람이 그다음 크기, 그렇게 나눠 가지다 나는 손바닥만한 땅덩이에 위태롭게 서 있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회의실 안 영토는 고정되어 있지 않다 - 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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