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을 스쳤다. 나는 아내가 아직 살았는지 죽었는지조차 몰랐다.
그러나 한 가지 아는 게 있었다. 그제야 깨달은 것인데,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몸을 초월해서 더 먼 곳까지 간다는 것이었다. 사랑은영적인 존재, 내적인 자아 안에서 더욱 깊은 의미를 갖는다. 사랑하는 사람이 실제로 존재하는 존재하지 않든, 아직 살았든 죽었든 그런것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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