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엄마 2003-10-30
제가 들린 서재중에 방명록이 제일 긴 듯... 방명록의 글이 많다는 것은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시고, 글로 표현하고픈 생각과 이야기가 많으신 분이라는 것이겠죠? 서재 생긴 초창기부터 'Bird나무님'이랑 '늙은개 책방 주인'님의 서재가 눈에 띄었었는데 뒷 분께만 인사드리고 말았네요. 제 서재에 초청을 하고 싶긴 하지만 제가 두 아이 엄마다 보니 관심분야의 책이 다를 것 같아서 오시라는 말씀을 못드리겠네요.(글쓰는 거 좋아하고, 마일리지 모아서 책 구입하는 맛에 열심히 쓰다보니 리뷰수는 쬐금 됩니다.^^;) 그래도 읽고나서 추천하고 싶은 책 있으시면 가끔 들리셔서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애들 책 정보만 열심히 찾아보지 저희 부부가 볼만한 책은 늘 뒷전이거든요. 11월을 목전에 두고 있자니 어느새 한 해가 가는 것이 새로워집니다. 건강하시길...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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