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수학여행 상, 하 / 도둑맞은 달>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판타지 수학여행 1 : 운명적 만남 - 하
여인혁.이흥신 지음 / WA출판사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수학을 이용한 판타지 소설...

1권을 읽지 않았다면 2권을 이해하긴 조금 어려울 지 모르겠습니다.

1권의 이야기가 주인물들의 성격과 사건의 배경을 소개했다면

2권의 이야기는 본격적인 사건의 진행과정이라고 해야 할 것 같아요~

1권을 소개할때 말씀드렸던 7개의 마테아 마키카중에 바로 첫번째를 부수는 과정이 바로 2권에 등장하기 때문이지요~

솔직히..

우리의 역사와는 아무 상관이 없지만..

이 책을 읽고 있으면

과거의 역사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기도 한답니다.

우주의 창조자이며 주신인 청룡의 힘을 되찾기 위해 떠나는 여행인 만큼

신전과 관계된 여러곳을 찾아 다니거든요!

1권에서는 피비린내 나는 살육의 현장이 조금 소개 되었다면

2권에서는 전쟁과 음모 전략등도 많이 들어 가 있는 것 같아요~

바로 실비아의 등장 때문이지요~

이 책은 인류 역사와는 틀리게 신들이 현존하는 모습으로 다가 옵니다.

룡의 모습이지만 때로는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기도 하지요~

같은점이 있다면

자신들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역사의 왜곡도 서슴치 않는다는점...

실비아는 모라비아 대륙 자이로 왕국의 백작의 칭호를 가지고 있는 여성이며 무술과 전략이 뛰어난 여성입니다.

자이로 왕국은 6명의 신중에 가장 힘이 있는 가뉘메데스[수룡]이 주신으로 있는 왕국이지요~

가뉘메데스는 지각변동이 천룡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고 천룡을 경계하기 위해 인간들을 이용합니다.

때문에 다섯명의 선택받은자와 경계되는 대상으로 실비아와 그의 부하들을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 하나 마테아마키카를 찾아가서느 선택받은 자

그리고 그들을 추격하는 실비아..

2권은 그들의 전쟁을 맛보기신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 틈을 이용해 사이비 종교집단이 등장하지요.

바로 샬롯트 교단..

아직은 이 샬롯트 교단의 실체가 들어나지 않지만 뭔가 대단한 음모가 숨겨져 있는 듯 해요.

또한 6명의 주신중 유독 영토가 없으며 교활한 흑룡의 또 다른 속셈이 살짝 살짝 보이지만

어떤 속셈인지 알수가 없어 뒷이야기가 점점 궁금해 지네요~

2권 역시

수학을 이용한 마테아마키카 찾아가기가 주 핵심이야기고요

첫번째 마테아마키카를 성공적으로 부수게 되죠.

그 해답의 열쇠는 주인공 죠수아보다 수학의 천재 카이에게 있는 것 같아요~

아~

3권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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