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카에서 카프카로 모리스 블랑쇼 선집 11
모리스 블랑쇼 지음, 이달승 옮김 / 그린비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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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는 외롭고 고통스럽다. 행복하고 싶다면 읽지 말아야 할 일이다. 아니, 아예 책을 읽지 않는게 더 행복할 것이다. 카프카의 말이다. 행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도달불가능, 의미에 대한 갈증, 그것의 해소불가능...에 마음이 움직인다면 블랑쇼는 매우 유효하다. 스스로가 은둔자여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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