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는 자의 고독 - 개정판 문학동네 인문 라이브러리 5
노베르트 엘리아스 지음, 김수정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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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혁의 <악기들의도서관>중단편하나를읽다가 공감한것중의하나가무의미한죽음은피하고싶다는것이었다/하지만 엘리아스의 이책으로생각이완전히바뀌었다/엘리아스는어떤죽음형태도무의미하지않다고한다/원시시대부터지금까지인간은거의객사나횡사했다는것이다/오히려가족들이보는앞에서유언을남기면서편안하게임종하는죽음이드물다고한다/누구든어떤죽음이든자기의삶을살다가죽었을뿐이라는것이다/그러므로중요한것은죽음의형태가아니라죽어가는자의고독에대한시대적반응이라며현대인들의죽음혹은죽어가는자의고독에대한망각을비판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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