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이지만 촌스럽지 않아, 만화 스테디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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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캔디 칼라 애장판 세트 - 전6권- 칼라 애장판
미즈키 쿄오코 글, 이가라시 유미코 그림 / 하이북스 / 2005년 10월
78,000원 → 70,200원(10%할인) / 마일리지 3,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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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고전, 스테디셀러 만화.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거의 대답은 일치한다. 태어난 시기에 따라 미묘하게 다르긴 하지만, <캔디 캔디>가 불후의 고전이라는 사실에는 열이면 열 동의한다. 설명이 필요없는 만화. 캔디스 화이트라는 이름이 그립다면 애장판을 놓치지 말자.

슬램덩크 완전판 프리미엄 1- 정식 한국어판
이노우에 다케히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2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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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왼손은 거들 뿐!", "우리들은 강하다!", "난 천재니까." 한동안 중고등학교 남자아이들은 발목까지 풀어헤친 리복 농구화를 신고 다니며 툭하면 저 대사를 읊었다. 강백호, 채치수, 서태웅, 채소연. 다시 들어도 가슴이 뛰는 등장인물들의 매력이 후반부로 갈수록 배가되었던, 장편 중에서도 명작.

베르사이유의 장미 1- 새로운 운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이케다 리요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3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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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가난한 백성들을 향해 "밥 대신 빵을 먹으면 되잖아요."라고 말했다는 철딱서니 없는 마리 앙투와네트 왕비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만화. 만화에서는 철없는 왕비라기보다 대책없이 사랑에 빠지는 여인네로 그려지고 있다. 정작 왕비보다 왕비를 보좌하는 남장여인 오스칼의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는 후문.

테르미도르 - 전3권
김혜린 지음 / 길찾기 / 2003년 5월
24,000원 → 21,6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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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지금 20대 후반~30대 여성 만화팬들에게 '김혜린'이라는 이름이 가지는 의미는 조금 특별할 것이다. 여성 취향의 만화잡지가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 김혜린의 연재만화는 단연 돋보이는 인기작이었다. 느리지만 강한 호흡, 서사에 강하고 소설가와 닮은 만화가 김혜린의 대표작.

내 파란 세이버 1- 날고 싶은 소년의 자전거 성장 드라마
박흥용 글.그림 / 바다출판사 / 2007년 7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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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파란 세이버>를 기억하는 사람은 사실 많지 않다. 박흥용, 이라는 이름 석자는 많이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정작 그의 작품을 읽어봤다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자전거를 소재로 그려낸 이 만화는 당시에도 앞서나간 성장 만화이다.

드래곤 볼 1- 완전판
토리야마 아키라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12월
6,000원 → 5,400원(10%할인) / 마일리지 3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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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소년 잡지를 살 때마다 부록을 딸려오는 손바닥 크기의 작은 만화책. <드래곤 볼>을 부록으로 주던 잡지가 출간될 때마다 학교 앞 문구점은 소년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워보이는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리던 팬들이 이제 어른이 되었다.

시티 헌터 City Hunter 1- 완전판
츠카사 호조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10월
5,000원 → 4,500원(10%할인) / 마일리지 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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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호조 츠카사의 일러스트 화집을 본 적이 있다. 10대 초반이었는데, 당시 생생한 컬러 색감과 아름다운 인체 비례를 보고 감탄하던 기억이 생생하다. 개인적으로는 동적인 컷보다 일러스트에 훨씬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호조 츠카사의 대표작이다. 진지한 표정의 저 주인공은 사실 변태에, 못 말리는 해결사.

북두의 권 1
Buronson 글, 하라 테츠오 그림, 서현아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12월
5,000원 → 4,500원(10%할인) / 마일리지 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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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부론손, 테츠오 하라라는 이름은 익숙치 않다. 하지만 이 대사라면? "너는 이미 죽어있다." 눈 한 번 깜빡거릴 새에 적의 급소를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누르고, 적은 미처 자신이 죽어있다는 것을 깨닫기도 전에 죽는다는, 다소 과격하고 황당한 설정이 당시에는 엄청난 충격을 안겨줬다.

유리가면 1- 천의 얼굴을 가진 소녀
미우치 스즈에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6년 9월
3,500원 → 3,15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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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유리가면>의 저자에 대한 루머는 아직도 무성하다. 교주가 되었다느니, 죽었다느니, 사기를 당해서 자살했다느니. 루머는 일단 루머로 접어두고, <유리가면>은 결말도 없이 애장판이 나오고 있다. 재능을 내세운 여주인공들의 대결구도는 사실 <유리가면>이 원조격일 것이다. 지금 보면 과장된 컷에 웃음이 나올 수도 있지만, 절묘한 분석에 마냥 웃을 수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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