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직장인의 구글 제미나이 완전정복 - Gems·NotebookLM 실전 활용 + 공무원·마케터·기획자 맞춤 AI 프롬프트 75선
남시언 지음 / 아티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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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검색, 나 같은 경우에는 구글에서 검색하다가 자연스럽게 구글 제미나이를 웹 검색처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단순한 웹 검색이 아니라 구체적인 질문을 하면 내가 원하는 구체적인 답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렇게 사용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책 목차나 소개글을 보면서 아, 거기서 끝이 아니구나 하는 걸 알게 되었다. 와우, 이런일들도 할 수 있다니? AI 비서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구나 하는걸 느꼈다.

이 책은 통독을 해도 도움이 되지만, 실무에서 필요한 부분만을 발취해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그 장점을 살려서, 업무에 실제적으로 도움을 받게 된 일이 생겼다. 업으로 삼고 있는 곳이 영세하다고 해서 어디나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내가 다니는 직장은 한 사람이 이일, 저일, 네 일, 내 일 할 거 없이 여러 일들을 처리하고 있다. 내가 담당하고 있는 일들 중 하나는 디자인 관련된 일이다. 사실 어떤 그래픽 툴을 다룬다고 해서 디자이너라고 할 수는 없을 텐데, 단지 그래픽 툴을 다룰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타칭 디자이너로서 이미지 관련 작업들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홈페이지 팝업을 만들어야 할 일이 생겼다. 별 거 아니라면 별 거 아니겠지만, 급하게 만들어야 할 팝업 이미지의 구상 조차 떠오르지 않아 난감해 하던 차에 이 책이 생각났다. 와우! 제미나이를 통해서 이미지 뿐만 아니라 영상까지 만들 수 있구나! 유레카! 뭐, 다 알고 있는 것 아니였냐고 묻는다면 할 말은 없지만 바로 이 책을 보면서 원하는 팝업 사이즈, 이 팝업이 필요한 맥락, 사용될 핵심 오브제 등을 넣어서 퀄리티 있고 유의미한 결과물을 얻어 낼 수 있었다. 오 이럴수가.

사실 AI 사용 법, 다 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제미나이를 활용하고 사용하기 위해서 굳이 책 까지 봐야 하나 싶을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르다. 안다고 생각해도 실제로 가이드 없이 해보려 할 때 분명 한계에 부딛치게 된다는 것. 핵심은 어떠한 질문을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떤 기능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인데 사용해 보고 알았을 때는 별거 아닐 수 있지만 모르고 있을 때는 끝까지 모를 수 밖에 없다는 것. 질문의 형식이나 방식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고 있지 않은가?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맹점이 없도록 가이드해주고 있다. 특히나 매럭적인 것은 내가 홈페이지 팝업을 만들었던 것 처럼 바로 실무에서 쓸 수 있다는 것. AI를 통한 업무력 향상. 남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가 될 수 있다. 이 책에 시간을 조금만 투자해도 일 잘 하는 직장인, 업무력이 향상된 직장인의 길을 쉽게 걸어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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