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패턴 - 돈을 끌어당기는 부자의 심리 시스템
이요셉.김채송화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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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머니 패턴>에 관심이 간 것은 책 제목을 보면서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나?”라는 호기심에서 였다. 그런데 물론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서도 언급이 되고는 있지만 그보다는 돈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상태, 심리를 다루고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장에서는 머니 패턴에 대한 소개랄까,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에 대한 패턴이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2장에서는 1장에서 이야기하는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패턴에는 가낭뱅이 머니패턴과 부자의 머니패턴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여러 예를 들어가며 설명해주고 있었다. 3장에서는 앞에서 설명한 것들을 바탕으로 그렇다면 독자 자신의 머니 패턴은 어떠한지를 진단하고 있었다. 무의식감정이 사람과 돈을 대하는 태도까지도 영향을 끼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이 장에서 부터 기본적인 바탕에는 돈을 대하는 사람의 심리가 중요하다는 것에 대해 강조해 나가고 있었다. 4장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의 머니 패턴들에 대한 예들을 제시해주면서 저자의 상담을 통해 가낭뱅이 머니 패턴에서 부자 머니 패턴으로 바뀔 수 있었던 이야기들을 여러 예를 들어가며 해주고 있었다. 이 이야기들을  반면교사 삼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울러 이 장의 후반부에서 제시하고 있는 다양한 수입원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공감이 갔다. 5장에서는 이제 이 책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부자들의 머니 패턴은 어떠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책을 마무리하고 있었다.

책을 보면서 심리서적인가 싶을 정도로 돈을 대하는 사람의 심리상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저자는 사람이 돈을 대하는 태도에는 무의식의 심리적인 요인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이 심리 상태나 성격이나 기질에 따라 가난뱅이 머니 패턴을 띠게 되는 경우가 존재하게 되고 따라서 이를 자각하고 부자들의 머니 패턴을 본 삼아 의식적으로 고쳐 나가면 돈이 들어오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는 것이다. 론다 번의 시크릿에 대한 이야기에 많은 영향을 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조금은 진부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돈을 대하는 태도가 부정적이기만 했던 내 자신에게, 그럴 필요가 없다는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바라볼 필요는 없다라는 생각이 들게끔 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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