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관심있게 눈여겨 보던
챗GPT를 활용한 영어학습을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해하며
첫 장을 펼쳤다.
먼저 책의 대략적인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목차를 살펴본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챗GPT 시대의 영어학습
2.챗GPT와 Writing 학습
3.챗GPT와 Reading 학습
4.챗GPT와 Speaking 학습
5.챗GPT를 유용하게 만들어주는
확장프로그램
챗GPT를 활용한 영어 학습의
기본 영역을 골고루 다루고 있다.
한국인들은 평소 생활에서는
사용할 기회가 별로 없는
영어라는 언어를 그저 '외국어'로써
학습하게 된다.
매우 오랜 기간에 걸쳐 학습하고
잘하고 싶은 욕구도 강해
새해 계획에는 무조건 '영어 공부'가 들어간다.
그러나,
그 계획은 여러가지 이유로 무산되기 일쑤다.
나만의 영어 친구가 없어서,
나만의 영어 선생님이 없어서,
방법을 몰라서,
비용적 부담이 커서,
의지가 부족해서.....
사실
영어는 학습이 아닌, 습관이다.
한국인이 한국어를 잘하는 것은
습관적으로 매일 한국어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이미 한국어에 깊게 습관적으로 빠져버린 한국인이,
사용할 기회가 별로 없는 영어를
습관화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시간 할애와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의지가 필요하고, 시간이 필요하고,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습관들이기 매우! 어렵기도 하다.
그런데 이제
나만의 영어 선생님, 나만의 영어 친구가
우리집에 늘 상주하게 되었다.
"챗G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