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져 2005-01-05  

투풀님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몇 자 남겨요. 괜히 텔레비전에 동건군만 비쳐도 시선 한 번 더준다니까요. 서재 대문에 걸린 그 패션과 표정은 참 절묘하군요. 아도니스 같지만, 섹쉬함도 묻어나는군요...흠~ 날씨가 추워요. 알 깨고 나오는 병아리들이 따스한 세상을 만나기를...^^
 
 
어룸 2005-01-05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 이렇게 다정한 글을 남겨주시다니요^ㅂ^ ㅎㅎㅎ저야말로 플레져님덕분에 곤이를 볼때마다 아, 아도니스...!!라는 생각이 가시질 않는답니다^^;;;;;; 저 사진 참 멋지죠?!! 님 말씀처럼 패션과 표정이 절묘해서 무지 맘에 드는 사진이어요~스읍~^ㅠ^ 플레져님도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시구요, 새해복마니마니마니마니받으세요~福 ^^

플레져 2005-01-06 0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맞아요. 지난주까지 저는 유리화를 봤어요. 근데 오늘은... 권상우를 너무 좋아하는 저를 위한 드라마, 슬픈 연가를 봤답니다. 내가 지난주엔 뭘 봤더라~~ 했다니까요. ㅎㅎㅎ (아, 이 가벼운 변절을 용서하소서...) 권상우 때문에 지금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어요. 투풀님, 우리 잘해봅시다! (뭣을? ^^;;)

어룸 2005-01-06 0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흑...몰라요몰랏!! 제친구도 연정훈이 좋다며 그리로 가버렸어요...(사실 그 인간은 원래도 '12월의 열대야'였지만^^:;;;;;;;;) 엉엉엉엉~~다들 넘하세요~~울 곤인 어쩌라구~~흑흑...이라고 할줄알았죠?!! 우히힛~ 저두 낼 그거 재방송 볼껍니다!!! ㅋㅋㅋ이렇게 잘해보자는 거 맞죠?!! 본방때봐주니까 전 배신은 아니라구요~~ 헛, 유리화 넘 재미없어서 내심 빨리 끝나기를 바란적 없어요없어요!!(뜨끔^^;;;;;;)

Laika 2005-01-06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다리세요...제가 다음주부터는 함께 보아줄께요..^^

플레져 2005-01-07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이카님~ 옷장 비워놨지요? ^^

어룸 2005-01-07 0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 라이카님 감사합니다!! ㅎㅎㅎ다음주에 TV를 사시는건가요?!! 그럼 저는 라이카님만 믿고 다른거봐도 되는거지요? (으흐흐흐~이렇게 배신할수 있는 날을 기다려 왔답니다!! `ㅂ' )

Laika 2005-01-07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옷장 안비우셔도 됩니다. 그냥 제가 선그라스 끼고 TV 볼까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