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frog 2004-10-14  

요즘 바쁘세요???
야외촬영 다녀오신 뒤로 감기걸리셨나.. 요즘 야밤 출몰이 없으신듯..? 바쁜 일 생기신 거에요? 아님 여행가셨나.. 여행가기 딱 좋은 날씨죠? 서늘하고 따뜻하고.. 사실 여름휴가보다는 가을휴가가 있었음 좋겠어요.. 흐.. 제주도 가고 싶어요.. 일본도 가고 싶고..ㅠ.ㅜ 꼼짝없이 의자에 앉아 자판만 두드리니 바깥의 햇빛이 야속하기만 합니다..(아닛, 놀러갔다온게 언젠데 벌써 또 징징거리냐! 라고 해도 할말 없음다..-.-) 가을은 계속 놀아줘야 하는 계절이네 말입죠.. 더 나이 들어야 단풍구경을 갈 수 있으려나.. 언제쯤 가려나. 이제 집앞의 산책로는 슬슬 지겨워집니다..^^;;;
 
 
어룸 2004-10-14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흐흐흐흑~~~~ 자느라 바빴어요~~TㅂT 세상에 어제저녁 9시부터 오늘 낮1시까지 줄창 잔거있죠?!!! 아파서 잔것도 아니고 그저 졸려서, 중간에 잠깐씩 깼다가 30분도 못버티고 자고 또자고...아일랜드도 놓쳐서 재방송봤어요^^a 인간이 어디까지 무작정 잘수있나 실험이라도 한듯해요^^;;;;;;;;;;;;;;;;;
아아...정말 어디 놀러갔다왔음 좋겠어요^^ 햇빛이랑 바람이 너무 좋죠?!! 나무꼭대기들이 슬슬 빨갛게 노랗게 물드는걸 보니 마음이...마음이...^ㅂ^ ㅋㅋㅋ그러니 또 놀러가고싶다는 금붕어님의 마음이 이해됩니다^^a 글고 집앞산책로는 저두 정말 지겨워요!!!!(산책로도 없는 동네에서 살다온 주제임에도 어느새...^^:;;;;;;;;;)

Laika 2004-10-15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러가면 딱 좋을 하늘인데... 토요일, 일요일도 일한답니다. ㅠ.ㅠ
친구랑 산에 가자고 말한지가 언제인데, 산은 커녕 가을 햇살 즐길 시간도 없네요.
지금 너무 너무 피곤하답니다... 어제 자는데, 꿈을 꾸다가 "어, 이게 꿈이구나" 하며, 깨었다가 다시 자고, 그 짓을 몇번 반복했더니 아침에 눈이 아프고, 너무너무 졸립네요....다들 좋은 하루되시길....
(왜? toofool님 서재에서 노는게 더 재밌을까요? 왜? 두분 대화 끼어들어 떠들고 가는게 더 재밌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