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동안 뻔한 내용일꺼라고 생각했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한거고...(물론 어떻게 보면 줄거리는 뻔한 내용입니다)감성적으로 감동을 주는 따뜻한 소설입니다.배경도 북유럽에 눈도 나오고 겨울에 읽기 좋군요.꽉 막혔지만 우직하다는 의미로 제대로 잘 꽉막힌 오베라는 노인과 그 이웃의 이야기가 현재와 지난 과거를 오가며 재밌게 펼쳐집니다. 끝은 슬프지만 감동적이네요. (이런 츤데레 영감 같으니라고...ㅜㅜ)
홍콩을 배경으로 한 경찰 형사 이야기. 관전둬 라는 형사의 사건과 활약에 대한 여섯 개의 에피소드를 시간의 역행 속에서 멋지게 그려낸 추리소설입니다.스승과 제자, 반전의 묘미, 느와르 영화의 액션씬, 홍콩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슬픔 등이 생각납니다.음.. 딤섬 먹고 싶군요.
말이 필요없는 명작입니다.암살자와 그를 추적하는 경찰의 이야기가 섬세하게 그려져 있습니다.다소 많은 분량이고 뻔한 내용일수도 있지만 조금만 읽다보면 빠져들어 놓기 힘들만큼 재미가 있습니다. 스파이 암살 컨텐츠의 교과서, 교본 인 듯합니다.
교보문고 이북삼성혜택으로 대여한 도서.캐쥬얼하고 유머도 있고 쉽지만 따뜻한 이야기로 재밌게 빨리 읽었습니다.마녀의 요리라 판타지에 나오는 재료를 주로 사용했지만..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처럼 실제 레시피를 적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