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꽃 2003-11-24  

느티나무쌤께...
느티나무쌤이 준비하신 골든벨...

그런대로 좋았고 재밌었던 것 같아요~!

근데 강당이 너무 추워서 온몸이 덜덜 떨리고,

이가 딱딱 부딪혔어요. 그 때 히터를 틀어주면 좋았을 텐데...

공사때문에 불가능한건가요?

그리구요, 2학년 때 배우는 문제를 내시면 어떡해요..?

문화지체현상..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어요.

물론 1학년들 중 소수의 학생들은 맞췄지만,

그래도 너무하신거 아닌가요. (선생님이 내신 문제죠?) ㅋㅋ
 
 
느티나무 2003-11-25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옆에서 슬쩍슬쩍 보니까 정말 진지하게 문제 풀던데...어디서 떨어졌더라? 문화지체 현상은 중학교 때 배우는 거 아닌가요? 추운 거는 좀 그랬지요?
문제 만드느라-어렵지도 않고, 쉽지도 않게-약간 고심을 했지요. 골든벨은 좀 셋팅된 대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의 분위기 등이 많이 좌우하기 때문에 좀 긴장했지요. 그래도 뒤에 문제에 대한 불평은 좀 적은 듯해서 다행입니다. 이젠 이 방명록도 페이퍼로 옮겨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