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모리 가즈오의 인생을 바라보는 안목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노경아 옮김 / 쌤앤파커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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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혹 끌린데다 목차도 나쁘지 않아서 리뷰할 책으로 신청했다.

이나모리 가즈오씨가 평생 회사를 경영하고
일본항공을 인수하여 회사를 이끌며
느끼고 깨달은 바를 담은 책이다.

결국 곧
내가 이렇게 살아보니 이렇더라~~ 하는 류의 책이다.
이제는 이런류의 자기계발서는 그만 보려고 했는데
뭔가 혹시 다를 까 싶어 신청했다.(하지만... 예감이 맞았다. 비슷하다..비슷해..)
아쉽게도 기존에 많은 자기계발서에서 이야기하는 내용들을
아주 잘 담아 냈다.
틀린말은 하나도 아니지만 평소에 자기계발서를 꾸준히
읽어 온 사람들에겐 조금 고루한 이야기 일 수 있다.
(평소에 책을 잘 안접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가즈오씨는 인생방정식을
사고법 x 열의 x 능력

이라고 소개를 했다.
맞다. 사실 사고법자체가 다르고 열의가 있고 거기에 능력까지 더해지면
남들이 말하는 나름의 성공한 삶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나이가 많은건 아니지만 ㅎㅎ)
이제 어느정도 나이를 쌓아가니.. 이런 것들은 다 헛되다는 생각이 든다.

남들이 말하는 돈이나 권력과 명예는 그저 한 순간 좋을 뿐
만약 내가 이걸 다 가졌다고 해서 결코 이게 성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책은 어쩌면 가즈오씨가 회사를 어떻게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고 정상까지 오게되었는지에 대한
경험담을 담은 내용이니 아무래도 이렇게 해보니 이렇더라~
하는 이야기가 많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해는 하나 공감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던 책이다.

책에서 말하는 가즈오씨의 아홉가지 큰 틀을 소개한다.

1. 큰 뜻을 품을 것
2. 항상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할 것
3. 노력을 아끼지 말 것
4. 성실하게 일할 것
5. 창의적으로 궁리 할 것
6. 좌절하지 말 것
7. 순수한 마음을 유지할 것
8. 겸허할 것
9. 세상과 남을 위해 행동할 것

하나하나 천천히 살펴 보아도 어느 하나 틀린 말이 없다.
그렇지 않은가

조금 더 세세하게 나열하자면
완벽을 추구학 도전하며 공부도 하고
고난을 이겨내고 인내를 가진다. 적극적으로 매사에 임하고
감사할줄 알고 잘못한 건 반성도하고
신념과 열의를 가지고 임하고
의지와 용기가 있으면... 고로 성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이야기 인데..

성공의 기준점을 어디에 두느냐가 관건이고
저자가 말한 것들을 삶에서 진짜로 실천만 한다면
정말 멋진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덧붙임
왜 출판사에선 이 책을 2018년 새 출발하는 책으로 선정했을가 의문이 든다.
지금 트랜드에 맞는 자기계발서는 아니라는 사견을 살짝 덧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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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육아상담소 - 답답한 가슴 뻥 뚫리는
정은경 지음 / 무한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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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택을 이끄는 엄마, 코칭맘이라는 책으로 알게 된 정은경 선생님의 두 번째 책이다.
첫 번째 책을 읽고 '좋은 선택을 이끄는 엄마'라는 글귀가 마음에 들어 두 번째 책도 기대가 되었다.
(그리고 책을 쓰신다는 걸 알고 많이 기다렸다.)
저자의 말투와 어법이 옆에서 차근차근 살랑살랑 설명해 주는 방식이라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대부분 나이가 있고 아이를 키워 본 입장에서 이야기하시는 엄마들은 어조가 강하거나
조금 강요성 어투를 쓰기도 하는데 이런 부분에서 일반적인 보통 엄마들이 접하면
부드럽고 따뜻하게 다가올 것 같다.

우리 아이들은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희망입니다.
희망을 심는 대한민국의 엄마들을 온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제주에 와서 틈틈이 바닷가에서 아이들 모래놀이하며 놀 때
아이들 재우고  타지에서 이 책을 읽었다.
표지도 아주 바다와 잘 어울리는 색이다! ^_^
읽어 내려가며 들었던 생각은 순간순간 넣어주시는 솔루션이나
조언들이 나와 생각이 아주 비슷하다는 것이다.
흠칫 놀랄 정도로 내 머릿속에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D
화를 풀어나가는 방법이나. 육아를 나무와 여행에 비유한 글.
속이 시원했다. 그리고 특히 영어교육과 전체적인 학습 관련한 글이
나에게 많이 도움이 되었다.
정보를 담아 엄마표 영어 관련해서 책들이 많이 쏟아져 나온다.
한 권만으론 부족한 부분이 많다. 그래서 여러 책을 섭렵하며 나만의 방법을
찾아가는데 오랜 시간 영어를 가르쳐왔고 해외에 나가 살아봤던 경험
그리고 해외에 살다 다시 한국에서 적응한 아이들을 바탕으로
이제 다 키워 놓은 저자의 조언은 버릴 것이 없는 조언들이었다. (핵심만을 넣은)
그리고 가장 안심했던 건 먼저 경험한 선배의 생각에 공감을 할 수 있다는 건
그만큼 의미가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같은 생각이다. 저자는 어릴수록 굳이 학원은 필요하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물론 무조건
사교육은 나빠요가 아니라. 책이나 DVD 노출로 꾸준히 하다가 학원이나 개인과외가 필요한 시점에
그때 학원을 찾아도 늦지 않다고 했다. 나도 같은 생각이다. (어릴 수록 굳이 학원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었다.)
영어학원을 언제부터 보낼까가 아니라 어떻게 영어환경에 노출을 시켜야 할까에 집중했으면 좋겠다.
대부분 나에게 엄마들이 서뉴언제부터 학원 보낼 거냐고 묻거나 내년 1학년에 올라가면 어떤 학원에 보낼 거냐를 묻는다.
그만큼 사교육은 이제 필수가 되었다. 이때가 되면 무조건해야 하는...
씁쓸한 현실이다.

피자집에서도 아이의 관심사를 알아볼 수 있다

코칭은 이런 점에서 좋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나오는 대부분의 이야기들은 질문이다.
아이를 향한 질문! 생각을 달리해보는 데에서 육아가 출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소에 아이에 대해 더 알고 싶거나 소위 잘 키운 엄마들의 생각을 듣고 싶었던 엄마들이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무엇이든 아이가 결정하고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시켜서 하는 공부는 언젠가 한계가 온다.

많은 엄마들에게 학습적인 조언을 할 때 내가 꼭 하는 말이다.
이 문장을 보고 완전 깜짝 놀랐다 ^_^
학습이든 육아든 장기전이다. 멀리 내다보아야 한다.
 내가 하란다고 하는 공부는 오래가지 못한다.

책을 다 읽고 나서 궁금해졌던 건 영어와 학습 관련해서 더 심도 있게
풀어 갔으면 하는 아쉬움을 가졌다. (순전히 개인적인 바람 ㅋㅋㅋ)
더 알고 싶고 궁금해졌기 때문이다. 버릴 것 없이 아주 중요한 부분만
쏙쏙 꼽아서 강의를 하며 받았던 질문들을 일목요연하게 아주 잘 담아두었다.
5-10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책이다.
갈팡질팡 갈피를 잡지 못할 때 읽으면 도움이 될 책이다. 혹, 목차를 보며
궁금했었던 질문이 있었다면 꼭 찾아 읽어보기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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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 아픈 아이를 둔 엄마의 행복한 고백
황수빈 지음 / 마음의숲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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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존재만으로 아이의 치유는 시작된다.
사랑만큼 잘 듣는 명약은 없으리라.



뇌전증 : 쉽게 말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경련을 일으키는 간질이라는 병이다.
뇌전증을 갖고 있는 첫째 아이와 한 살 어린 둘째를 키우는 엄마의 아주 솔직한 이야기다.
그녀의 쓰라린 그간의 받아들임과 인정, 두려움의 극복 과정이 고스란히 책에 담겨 있다.
책 속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졸업 때 첫 직장에 떨어지는 일 말고는 크게 실패를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렇기에 더 받아들일 수 없는 본인의 현실이었으리라 생각이 든다.
책을 읽는 동안 그녀의 원망 섞임 울부짖음이 마음이 아팠다.
누구보다 욕심 많고 똑 부러지는 엄마가- 엄마가 된 것도 모자라
뇌전증을 앓는 아이라니!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한번 경련이 일어나면 옆에서 붙잡아주고 산소호흡기를 대주고
아이를 최대한 빠르게 위험하지 않게 응급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 경련이 일어날지도 모르고 특히 밤 시간 때 많은 경련이 일어나고...
치료법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다.
잠을 자야 하는 시간에 경련을 일으키면 속절없이 뜬눈으로 두 사람이 밤을 지새워야 했다.
그냥 평범한 아이도 자다가 깨서 칭얼거리면 힘들고 밤중 수유한다고 수시로 깨서
잠 못 자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인데 아픈 아이를 데리고 잠을 잘 수 없으니
얼마나 힘들까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마음이 더 아파왔다.



힘든 그녀가 글을 쓰기 시작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일로 나름의 어려움을 극복하려 했다.
그랬기에 여기까지 왔지 않았을까 싶다.

 

누구는 쉽게 공감을 사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읽는 내내 엄마의 원망이 두려움이 얼마나 크게 다가왔는지 모른다
점쟁이 퇴마사 스님 .. 온갖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별짓을 다해도 낫지 않았을 때..
아이의 치료법을 찾지 못했을 때의 그 절망감이 그 절박함이 전해져 왔다.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그 순간은 혹시 하는 마음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그렇게 했을 때.. 허탈하면서도 허무하고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엄마의 마음이
전해졌다.

두려움을 이겨냈고, 감사를 선택했고...
아이의 병을 인정했다.

하고 싶은 거 많고 꿈도 많은 엄마이지만 아픈 아이의 엄마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그냥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기로 했다.

그대로를 사랑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겪으며
심장이 타들어가는 아픔을 겪어야 했을까..
그리고 앞으로 또 얼마나 많은 폭풍들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을까...

이 책이 어쩌면 그녀가 아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행복을 선택한 그 순간
첫발을 내딛는 첫걸음의 표시인지도 모르겠다.

그다음의 행보가 기대가 된다.
몇 년 후 아픈 아이가 훌쩍 자라 '저 지금 이렇게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라고 하며 또 다른 도전을 하며 지내고 있을 그녀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있는 힘껏 응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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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논술은 엄마가 가르친다>최지윤지음:스토리닷



내년이면 곧 학교에 가는 서뉴를 생각하기도 했고, 나에게도 필요할 것 같아서
서평단에 신청을 했다.
제목만 보면 아직 이른 건 아닌가 싶었는데
와 정말 6.7세 엄마들에게 꼭꼭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유대인 하브 루타 질문 수업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저자가 하브 루타 코칭연구소장이었다.
그래서 그랬는지 논술이지만, 아이의 인성이나 엄마의 교육관을 콕콕 집어주는 내용이 많이 들어 있었다.

특히 나는 미술교육을 전공했기에 논술과 미술이 많이 다르다 느꼈는데
별반 다를 게 없다는 걸 알았다.

글을 잘 쓰고 논리적으로 말하기 위해선 감각이 키워져야 한다는 것도
단순히 책을 많이 읽자가 아닌 이야기들도..
매우 마음에 들었다.

특히나 학원을 운영하시면서 아이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지도해 주신 부분들이
나와 매우 흡사해서 많은 공감을 하며 읽었다.
이분이 학부모님들을 보며 느낌 감정들이나 내가 느낀 감정들이 별반 다를 게 없었고,
나도 이랬는데 맞아 나도 이런 엄마들 보면 이랬는데...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했다.

요즘은 오감 자극이니 뭐니 해서 아이들의 감각을 자극하기 위해 아가 때부터 강압적인?! 문센 수업이다
뭐다 해서 책도 세트로 판매를 하고 엄마들을 겨냥한 광고 상품이 많다.
결국 어찌 보면 엄마의 욕심에 강압적으로 될 수가 있는 오류를 조심해야 한다.
천천히 자극을 받아 달라지는 것이지 갑자기 확! 받는다고 해서 좋아지는 건 아닌 것 같다

 

 

 

 

7세까지의 독서는 어느 정도 윤곽이 잡혔었는데 이 부분을 읽고 나서 아하 싶었다.
더 확장될 거라 생각했는데 1학년이 되어도 어휘를 늘이는데 주력해야 한다는 말에
조금 도움이 되었다.

그 밖에도 마지막 장에 맞춤법이라든지 글쓰기에 대한 팁을 실어 주셨는데
이건 나도 봐야 할 정도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어른들도 글을 못쓰는 마당에
저자가 지적해준 여러 글쓰기의 나쁜 습관이 있었는데 왜 다 내 이야기 같은지..
접속사를 남발하지 말고, 쉼표며..
음.. 그래.. 이런 추임새 넣지 말고,
짧고 간결한 문장 쓰기
길게 늘이지 말기
여러 글쓰기 블로그에서도 많이 강조하고 있는 것들이지만
다시 보아도 다 내 이야기 같다 어흑 ㅠ.ㅜ
앞으로 좀 주의해서 써야겠다. 프린트해서 옆에 붙여놔야 할까 보다 ㅎㅎㅎㅎ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가 아니어도 6,7세 자녀를 둔 엄마들도
한 번쯤 읽으시면 참고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글을 잘 쓰고 싶으셨던 그냥 단순히 내 글만이라도 잘 쓰고 싶었던
엄마들에게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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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바보 만들기 - 아이 망치는 7가지 방법
박영해 지음 / 가나북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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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직장인 엄마로 아이를 양육하면서 겪은 본인의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어요. 워킹맘이라면.. 혹은 내아이를 잘 키워내고 싶은 엄마라면 한번쯤은 고민해 봤을 법한 이야기들

남의 나라 남의집 이야기가 아니라 그냥 내 이야기 같은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답니다.

영어잘하는 아들 이야기 아니구요, 영재로 키워낸 이야기 아니예요.
엄친아이야기도 아니구요..
그래서 더더 평범한 엄마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특히 아이하고 부딪히며 힘들어 하고 있을 엄마들.. 내가무얼 못하고 있나 놓치고 있나 고민하고 있을 엄마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어요.
정말 몇시간만에 술술 읽힌 책이랍니다.
읽으면서도 맞아 나도 이 고민에서 이렇게 생각했어.. 그래 나도 이런 고민하다가 이런 결론을 내렸지.. 그래그래 하며 고개를 끄덕이며 보았답니다.

작가님이 솔직하게 풀어놓으셨고... 또, 경험한걸 바탕으로 차분히 정리되어 있어서 그렇지 실제 현실의 육아현장에서는 어땠을지 그림이 그려지더라구요..... 자칫 잘 못 읽으시면 반감을 살 수도 있으나...  부정적인 해석보다는 긍정적으로 바라보시면 좋으 실 것 같아요.
전문가의 이론 서적이 아니니까요~~~ 엄마를 탓하는게 아니라.. 경험해 보니 이렇더라.. 내가 느껴보니 다 부질 없더라... 이런 말씀을 하시고 싶으셨던 것 같아요 ^_^

많이 공감된 이야기예요. 창의력은 뭔가를 가르치려고 할때 나오는게 아니거든요.. 자연스럽게 혼자서 느껴지는거지 나오는거지..

엄마가 건강해지고 행복해 질수 있었으면 하고 바라시고 계셨어요. 저 또한 그렇다고 느껴요 ^_^

제목은 내아이 바보 만들기 이지만, 역설적인 제목이랍니다. 아이를 망치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일곱가지의 방법으로 크게 나누어서 설명되어 있지요.

1. 엄마의 화에 관련해서
2. 엄마가 중심을 잡고,
3. 엄마의 욕심을 내려놓고
4. 칭찬도 요령있게
5. 주변도살피고 센스 있는 엄마가되고,
6. 말의 힘을 아는 엄마
7. 아빠도 함께하는 육아로..

이렇게 일곱가지로 나누어서 소소한 이야기들을 풀어낸 책이랍니다.
욕심이 가득가득해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엄마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참참 작가님이 책 인세의 전부를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전액 기부하는 책이예요. 정말 멋진 작가님이 신듯합니다.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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