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선택을 이끄는 엄마, 코칭맘이라는 책으로 알게 된 정은경 선생님의 두 번째 책이다.
첫 번째 책을 읽고 '좋은 선택을 이끄는 엄마'라는 글귀가 마음에 들어 두 번째 책도 기대가 되었다.
(그리고 책을 쓰신다는 걸 알고 많이 기다렸다.)
저자의 말투와 어법이 옆에서 차근차근 살랑살랑 설명해 주는 방식이라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대부분 나이가 있고 아이를 키워 본 입장에서 이야기하시는 엄마들은 어조가 강하거나
조금 강요성 어투를 쓰기도 하는데 이런 부분에서 일반적인 보통 엄마들이 접하면
부드럽고 따뜻하게 다가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