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의 고양이 손 : 악명 높은 호랑이의 슬픔

무적의 고양이 손 5 - 악명 높은 호랑의 슬픔 ㅣ 무적의 고양이 손 5
우치다 린타로 지음, 가와바타 리에 그림, 한귀숙 옮김 / 키다리 / 2025년 10월

드디어 <무적의 고양이 손> 시리즈 마지막 권이 나왔어요!
이번 권에서는 다마코 씨와 
아기 고양이 미이가 납치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납치범의 요구는 충격적이에요. 
“고양이 혀 100개를 가져 오라”니요! 😲

어린이 독자들은 처음 읽는 순간 깜짝 놀라면서도 
사건에 금세 몰입하게 되겠죠.

하지만 이 책은 단순한 모험이나 추리 동화가 아니에요.
악명 높은 호랑이 어흥랑이의 마음과 사연을 들여다보며
왜 이런 행동을 하게 되었는지 이해하게 해 줍니다.
그저 혼내주기 위한 이야기가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이야기예요.

다마코 씨는 어흥랑이가 왜 이런 일을 벌였는지 관심을 가지고
그의 마음을 헤아려 줍니다.
함께 사건을 해결하려는 검은 고양이 구로와 다른 고양이들도
모험 속에서 협력하며 각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죠.
이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공감 능력과 문제 해결의 의미를 배우게 돼요.

이번 권에서는 특히 호랑이 어흥랑이의 슬픔이 강조됩니다.
강도와 함께 살며 놀림과 괴롭힘을 당했던 과거 때문에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된 어흥랑이의 마음을 보며
아이들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않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진짜 필요한 것은 폭력이 아니라 
관심과 이해라는 사실도 느낄 수 있어요.

읽는 내내 긴장감과 스릴을 느끼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큰 장점이에요.
그림과 글의 비율이 적절해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부담 없이 끝까지 읽을 수 있고,
아이들이 스스로 집중하며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시리즈 1~5권을 한 세트로 읽으면 
캐릭터와 이야기에 더 깊게 몰입할 수 있어요.
다마코 씨, 구로, 미이, 그리고 어흥랑이의 이야기를 통해
반복해서 읽으며 즐거움과 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죠.
책을 잘 안 읽던 아이도 이 시리즈는 반복해서 읽게 된다고 하니,
학부모 입장에서도 믿고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이에요.

이번 마지막 권에서는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들의 매력도 여전합니다.
아이들은 구로의 용감한 모습과 허세 섞인 장난에 웃음을 터뜨리고,
다마코 씨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를 보며 마음이 훈훈해질 거예요.
납치 사건과 사건 해결 과정은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넘쳐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죠.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재미와 감동
그리고 공감 능력을 함께 주고 싶다면,
<무적의 고양이 손> 시리즈 마지막 권 
“악명 높은 호랑이의 슬픔”을 추천해요.

아이들의 독서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길러주는 책이랍니다. 🐾💛
 
무적의 고양이 손 : 악명 높은 호랑이의 슬픔 📚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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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함께라면

둘이 함께라면
김성은 지음 / 다그림책(키다리) / 2025년 9월

:: 둘이 함께라면 ::
길치 비둘기 둘기와 구루룩.
혼자라면 포기했을 순간에도
함께라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어요.

우연히 맛본 바삭바삭 구름 과자.
그 달콤한 기억 하나로 둘기는 길을 떠납니다.
아무 계획도 없지만,
서로가 있어서 마음은 든든해요.
조금 엉뚱해도, 길을 헤매도
함께라서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태평양을 건너 미국 로스엔젤레스,
아마존강의 습한 숲,
유럽의 고풍스러운 부다페스트까지.
두 비둘기는 세계 곳곳을 누비며
낯선 풍경과 새로운 경험을 하나씩 쌓아가요.
길을 찾지 못해 당황하기도 하고
더위에 지치기도 하지만
서로에게 격려와 웃음을 주며 한 발씩 나아갑니다.

혼자였다면 느낄 수 없는
용기와 기쁨이 함께하는 순간이에요.
길을 잃어도 괜찮아요.
문제를 만나도 괜찮아요.
서로가 있으니까,
작은 행복이 늘 따라옵니다.

둘기들이 지나간 도시와 숲, 사막을
아이와 함께 그림책 속에서 걸어보세요.
때로는 지치고, 때로는 길을 헤매지만
함께라서 웃고, 즐길 수 있어요.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서로의 존재가 힘이 돼 주고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혼자였다면 불안했을 모험도
둘이라면 신나고 특별한 여행이 돼요.
둘이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작지만 강한 용기를 아이와 나눌 수 있어요.
길을 잃더라도, 결과를 몰라도,
과정 속에서 느끼는 즐거움과 사랑이
더 소중하다는 걸 아이와 함께 느낄 수 있어요.

오늘 하루, 아이와 함께
둘기들의 여정에 살짝 동참해보세요.
작은 모험이지만,
함께라서 특별한 순간이 될 거예요.
그리고 그 순간, 아이의 눈에도
세상은 조금 더 넓고 따뜻하게 보일 거예요.
작은 바삭바삭 구름 과자가 주는 즐거움보다
서로와 함께하는 순간의 소중함을
아이와 함께 느껴보는 하루가 되겠죠.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걸어가며
작은 행복을 발견하는 이야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을 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그림책입니다.
 
둘이 함께라면 📚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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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와 바다의 보물찾기

피카츄와 바다의 보물찾기 ㅣ 몬포케 그림 동화
마츠오 리카코 지음 / 학산키즈 / 2025년 10월

요즘 우리 아이가
학교다녀와서 
자기전에
심심하면 
수시로 찾아보는 책이 있어요

바로
:: 피카츄와 바다의 보물찾기 ::

피카츄가 나오는 책이라는 사실만으로
흥미도는 이미 100%.
책을 펴는 순간부터
아이의 집중력은 자동으로 켜져요.

표지의 노란 피카츄를 쓰다듬듯 바라보는 모습,
책을 무릎 위에 올리고 기다리는 자세,
한 장 한 장 넘기며 숨을 멈추는 순간들.
이 모든 게 너무 사랑스럽고
책 읽는 시간이 더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이야기는 몬포케 섬의 바닷가에서 시작돼요.
파도 소리가 들릴 것처럼
시원한 그림이 펼쳐지는데
아이는 이 장면만 봐도 벌써 신났더라고요.
며칠 전 바다 놀러 갔던 기억이 떠올랐는지
“우리 여기도 가봤지!” 하면서
자기 이야기처럼 말하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피카츄와 친구들이
물놀이하며 웃고 떠드는 장면에서는
아이가 그 순간 속으로 들어간 것처럼
입꼬리가 살짝 올라갔어요.
아이 표정만 봐도
이 책이 얼마나 마음에 쏙 들었는지 알겠더라고요.

그러다 갑자기 등장한
바다 속 ‘보물 지도’.
아이가 정말 좋아한 장면이에요.
눈이 동그래지면서
“엄마, 이거 진짜 보물 찾는 거지?
어디 있는지 같이 보자!”
하고 아주 작은 목소리로 흥분을 숨기며 말하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여웠는지 몰라요.

책 속의 캐릭터들은
지도를 들고 신나게 달려가고,
아이는 그 옆에서
자기만의 상상 속 모험을 같이 떠나는 것처럼
몸을 들썩였어요.

그리고!
새로운 친구 ‘팽도리’ 등장.

처음 보는 캐릭터인데도
아이의 마음을 너무 빨리 사로잡더라고요.
“얘 누구야? 너무 귀여워!”
하며 웃는데
그 우는 듯 웃는 듯한 표정이 정말 천사 같았어요.

팽도리가 장난꾸러기처럼 등장하자
이야기의 분위기가 확 살아나고
아이도 목소리를 조금 더 높여
대사 하나하나 따라 읽기 시작했어요.
아이도 자연스럽게
새로운 친구를 받아들이는 모습이 보였어요.

그리고 이어지는 보물찾기 장면들.

지도 속 단서를 찾고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물 속으로 들어가고
바람을 가르며 달리고
함께 웃고, 함께 고민하고.

아이는 이 모든 과정에서
계속 말을 걸어요.

“엄마, 여기 뭐 숨겨져 있을까?”
“이건 보물 힌트지?”
“나도 같이 가고 싶다!”

이야기 속 장면들이
아이의 상상 속에서 현실처럼 움직이는 것 같았어요.
책의 역할이 이렇구나,
아이 마음을 열고
상상력을 활짝 펼칠 수 있는 힘이
책 안에 담겨 있구나
다시 한 번 느꼈어요.

그리고 마지막 장면.
보물을 찾는 순간,
아이는 손뼉을 치면서
“와! 드디어 찾았다!”
하고 기뻐했어요.
마치 본인이 찾은 것처럼요.

책을 덮고 나서도
여운이 길게 이어졌어요.

“나도 보물 찾으러 가고 싶어.
엄마, 우리도 지도를 만들까?”

이렇게 귀여운 말을 하는데
어떻게 안 웃을 수 있을까요.

이 책이 아이의 하루를
얼마나 환하게 만들어줬는지
부모인 저는 누구보다 잘 알죠.

짧은 그림책이지만
아이의 상상 속에서는
길고 넓은 모험이 펼쳐졌고,
그 모험을 곁에서 지켜보는 저는
또 다른 행복을 느꼈어요.

피카츄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정말 실패 없는 선택.
부담 없이 읽고
즐겁게 몰입하고
읽고 난 뒤 더 신나지는 책.

:: 피카츄와 바다의 보물찾기 ::

오늘 우리 집을 가장 반짝이게 만든 한 권이에요.
 
피카츄와 바다의 보물찾기 📚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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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보다 잘 사는 사람

부자보다 잘 사는 사람
법상 지음 / 마음의숲 / 2025년 11월

오늘도 바쁘게 달리고 있나요?
우리는 늘 더 많이 벌고, 더 높이 오르고 싶어서 쉴 새 없이 달립니다.
하지만 이렇게 달려온 끝에, 정말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나요?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를 꿈꾸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닙니다.
마음이 부유한 삶,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살아가는 삶이 진짜 부예요.
“부자보다 잘 사는 사람”에서 
법상 스님은 바로 이 점을 우리에게 일깨워줍니다.

외적인 성공은 마음의 평화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많이 가졌는데도 불안하고, 성취했는데도 허무하다면,
그건 우리가 ‘잘 사는 법’을 잊고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욕심을 내려놓고, 마음을 비워보세요.
작은 일상 속에서도 충분히 풍요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한 끼 식사,
따뜻한 차 한 잔,
서로의 눈을 마주하며 나누는 진심 어린 대화 속에서 
삶의 깊이를 발견할 수 있어요.

혼자 보내는 고요한 시간,
실패에도 흔들리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용기,
작은 나눔과 배려,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는 연습.
이 모두가 ‘잘 사는 사람’으로 나아가는 길이에요.

진정한 부는 외적인 성공이 아니라,
눈앞의 순간 속에서 깨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그 안에서 삶의 풍요를 느끼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얼마나 현재에 깨어 있었는지 돌아보세요.
작은 순간 하나하나가 모여 마음의 부를 만듭니다.

덜 소유할수록 더 자유로워지고,
덜 편리할수록 더 건강해집니다.
마음이 가벼워질수록 삶은 한층 더 풍요로워집니다.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고
나 자신과 마주하며 살아가는 법을 배워보세요.

스스로에게도 너그러워지세요.
실수해도 괜찮고, 멈춰서도 괜찮습니다.
일상의 작은 실천들이 쌓여 큰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마음을 비우고, 현재를 온전히 살아가는 습관을 시작하세요.

“부자보다 잘 사는 사람”은 단순히 책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다시 돌아보게 하고,
매 순간 충만하게 사는 길로 안내하는 친구 같은 존재입니다.
오늘도 마음의 여유를 느끼고, 행복의 씨앗을 심어보세요.
작은 변화가 쌓이면, 삶은 어느새 풍요로워집니다.


(도서 속 필사한 글들)
:: 세상의 모든 일은 크게 보았을 때
진리의 눈으로 보았을 때
긍정 아닌 것이 없다
그러니 거부하지 말고 다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물 흐르듯 자성의 흐름에 일체를 내맡기고 함께 흐르라
마음을 그렇듯 크게 대긍정으로 돌리는 사람에게는
병도 나의 스승이요
아픔도 나를 위한 좋은 약이 된다.

:: 이처럼 세상 모든 일은 크게 보았을 때
진리의 눈으로 보았을 때
‘긍정’ 아닌 것이 없다
그러니 거부하지 말고
다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물 흐르듯 자성의 흐름에 일체를 내맡기고
함께 흐르라 마음을 그렇듯 
크게 대긍정으로 돌리는 사람에게는 
병도 나의 스승이요
아픔도 나를 위한 좋은 약이 된다
 
부자보다 잘 사는 사람 📚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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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명상 #삶의지혜 #마음챙김 #30대독서 #40대독서 
#행복습관 #지금여기 #마음의부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말하기 수업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말하기 수업 - 말하는 대로 술술 풀리는 대화의 심리
마스다 유스케 지음, 이용택 옮김 / 이너북 / 2025년 11월

말을 잘하고 싶나요?
대화가 늘 어렵게 느껴지나요?
누구와도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싶다면,
이 책을 주목하세요.

::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말하기 수업 ::
정신과 의사가 직접 알려주는 32가지 대화 기술을 담았습니다.
단순한 말하기가 아닙니다.
상대의 마음을 읽고, 신뢰를 쌓고, 원하는 결과를 얻는 기술이에요.

대화의 시작은 준비에서부터 달라집니다.
자신을 이해하고, 상대를 이해해야 합니다.
나의 성격, 경향, 환경을 분석해보세요.
상대의 성향과 상황까지 파악하면 더 효과적인 대화가 가능합니다.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세요.
무엇을 얻고 싶은지, 무엇을 전달하고 싶은지 알아야 합니다.
목표가 없으면 아무리 말을 잘해도 효과가 적어요.

신뢰를 쌓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SNS와 온라인 시대에는 작은 불신도 쉽게 퍼집니다.
정직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화만 오래 살아남아요.
단순 접촉 횟수가 많을수록 친근함과 신뢰가 쌓입니다.
대면뿐 아니라 메시지, 이메일, 유튜브 등도 모두 포함됩니다.

말하는 타이밍도 중요합니다.
대화가 길어지면 상대가 지루해하거나 불쾌감을 느낄 수 있어요.
30초~1분 사이에 핵심을 요약하며 끼어드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간격으로 반응하고 요약하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긍정적으로 말하는 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말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전달하면,
상대는 더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참여하게 됩니다.

전문 용어는 피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말하세요.
상대의 뇌 처리 속도와 작업 기억량에 맞춰 말하면
더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
소크라테스식 질문법을 활용해
상대가 스스로 깨달음을 얻도록 유도합니다.
설득이 아닌, 함께 결론에 도달하는 대화법이에요.
상대의 생각을 바꾸려 하기보다,
스스로 깨닫게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직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요.
회의, 협상, 팀워크 등에서
말 한마디가 신뢰와 결과를 좌우합니다.
친구, 가족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을 통해 갈등을 줄이고,
원하는 결과를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대화는 단순히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서로의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에요.
말 한마디로 분위기가 바뀌고,
관계가 강화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말하는 기술뿐 아니라,
인간관계 관리와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말이 힘이 되는 시대,
대화 기술이 곧 무기입니다.

이제 당신도 자연스럽게 원하는 결과를 얻고,
직장과 가정, 친구 관계에서
더 큰 신뢰와 만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말을 잘하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추천해요.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말하기 수업 📚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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