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 있는 지리 수업

쓸모 있는 지리 수업 - 교과서를 쉽게, 세상을 깊게
최재희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5년 10월

지리는 단순히 외우는 과목이 아니에요.
세상을 이해하는 눈을 길러주는 도구가 될 수 있어요.
::쓸모 있는 지리 수업::은 바로 그런 책이에요.

제 아이는 초등 2학년이에요.
아직은 책 내용이 조금 어려워요.
그래서 지금은 제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 이야기하듯 들려주며 흥미를 일깨워주고 있어요.
나중에 조금 더 크면 아이도 혼자 읽으며 즐길 수 있겠죠.

책은 아시아, 유럽·아프리카, 아메리카·오세아니아 
3부로 구성돼 있어요.

각 대륙의 지형과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인간의 역사, 문화, 사회 활동까지 흥미롭게 풀어주죠.
마리아나 제도가 단순한 화산섬이 아니라,
세계 해양 세력의 전략적 요충지로 자리 잡은 이유.
홍해가 단층으로 갈라지면서 바다가 생긴 과정과 의미.
아마존 분지가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이유까지.
지형 하나가 사람들의 삶과 역사를 
이렇게 바꿔왔다는 사실이 놀라워요.

책을 읽으면 교과서 속 개념이 현실과 연결돼 보여요.
단순히 외워야 하는 지식이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고, 사고를 확장하는 공부로 바뀌죠.
부산의 산복도로와 고가도로 이야기를 읽으면,
도시화 과정과 풍경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산 중턱 아파트와 비탈진 산기슭, 도로와 경관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맥락을 잡을 수 있답니다.

각 장마다 ‘두 줄 요약’, ‘교과서 용어 정리’,
‘더 읽어보기’, ‘더 생각해 보기’ 코너가 있어
학습 효과와 사고 확장이 동시에 가능해요.
수행평가나 탐구 보고서를 준비할 때도 큰 도움이 돼요.
지리를 단순 암기 과목으로 여기던 아이도
자연스럽게 생각하며 질문하는 힘을 키울 수 있겠죠.

지리를 공부하면 여행이나 일상도 달라져요.
같은 산과 강, 같은 바다도 다른 눈으로 보게 돼요.
뉴스 속 국제 분쟁이나 환경 문제도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지리적 맥락 속에서 이해할 수 있어요.
태평양 화산섬, 유럽의 항구 도시, 아마존 열대림,
신기 습곡 산지 등 실제 사례를 통해
세상을 읽는 힘을 기를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대화해도 좋아요.
“사막은 불모지가 아니라 가능성의 땅이래.”
“홍해는 단층으로 갈라져 생긴 바다래.”
작은 이야기라도 호기심을 자극하고,
아이의 질문이 이어지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어요.
이런 대화를 통해 아이는 스스로 세상을 궁금해하게 돼요.

초등 고학년, 중학생 자녀에게 추천드려요.
교과 연계 학습에도 좋고, 수행평가 준비에도 도움 돼요.
무엇보다 세상을 새롭게 보는 눈을 길러주는 진짜 교양서예요.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는 힘을 주는 책.
::쓸모 있는 지리 수업::
아이의 사고력과 호기심을 함께 키워줄 책이에요.

읽는 동안 ‘왜 이 지형을 공부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자연스럽게 답을 주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배울 수 있어요.
이 책을 통해 지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으로,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공부가 될 수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쓸모 있는 지리 수업” 📚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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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혼 : 한자요괴 1

문혼 : 한자요괴 1 ㅣ 문혼 : 한자요괴 1
신태훈 기획, 윤진혁 글, 김이불 그림, 이서윤 감수 / 서울문화사 / 2025년 8월

아이들이 한자 공부를 지루해할까 걱정되시죠?
그 고민, 이제 :: 문혼 한자요괴 1 :: 이 해결해줄 거예요.

초등 자녀를 둔 부모라면 꼭 알야할 한자 학습 만화
요괴와 문사의 흥미진진한 모험 속에서
교과 한자어휘와 일사 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워크북으로 실력까지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초등 한자 학습 만화!!!



500년 동안 봉인된 요괴와 문사의 세계가 깨어납니다.
소년 강인과 최고의 문사 난설이 만나면서 모험이 시작돼요.
학교 뒷산에서 우연히 발견한 상자 속 붓,
그 순간 세상은 아이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흥미진진하게 바뀌죠.

아이들은 이야기에 몰입하면서 
자연스럽게 한자와 어휘를 접하게 돼요.

단순히 글자를 외우는 게 아니라, 모험 속 상황과 연결되어

확산과 확장, 인제와 이제,
 ~데와 ~대 같은 표현을 체득하게 됩니다.

실생활에서도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교과 한자어휘들이
재미있는 스토리 속에서 살아 움직이듯 나타나요.

각 화마다 등장하는 ‘평생 써먹는 어휘 지식’ 코너는
아이들이 스스로 어휘를 비교하고 의미를 이해하도록 도와주죠.
이해한 내용을 실제 문장 속에서 적용하면서
기억에 오래 남게 하고, 자연스럽게 실력을 쌓게 해줍니다.



워크북까지 함께 제공되니,
읽는 재미와 학습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
아이 스스로 문제를 풀고, 비교하고, 쓰면서
한자 어휘력이 점점 늘어나는 경험을 할 수 있죠.

공부의 부담 없이
스스로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도록 돕는 구조입니다.



스토리 속 요괴 사건과 모험은 긴장감과 재미를 줍니다.
강인과 난설이 협력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팀워크와 용기, 문제 해결 능력까지 선물해요.
단순한 학습만화가 아니라, 
읽는 즐거움과 학습 효과를 모두 담은 책이에요.

부모 입장에서도 마음이 놓입니다.
아이들이 몰입하면서 자연스럽게 한자와 어휘를 익히고,
워크북으로 학습까지 이어지니, 한자 공부 걱정이 줄어들죠.

아이의 흥미와 실력을 
동시에 챙기고 싶은 학부모에게 딱 맞는 책이에요.


초등 자녀에게 추천하고 싶은 한자 학습만화,
읽는 재미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경험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 문혼 한자요괴 1 :: 을 만나보세요!

문혼 한자요괴 1 📚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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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편한 심리학

속 편한 심리학 -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 뒤숭숭한 사람들을 위한
우에키 리에 지음, 서수지 옮김 / 생각지도 / 2025년 9월

마음이 자꾸 요동치는 날,
이 책을 만났어요.

겉으로는 괜찮은데,
속이 자꾸 복잡할 때가 있잖아요.
다들 그렇게 사는데 왜 나만 이렇게 힘들까,
괜히 나 자신을 탓하게 되는 그런 날들요.

책은 조용히 말해요.
“불안을 없애려 하지 말고, 그저 들여다보세요.”

그 한 문장이
마음을 조용히 감싸줬어요.
불안하다는 건 살아 있다는 증거,
마음이 여전히 반응하고 있다는 뜻이니까요.

억누를수록 커지는 감정,
지우려 할수록 더 또렷해지는 생각.
그게 인간의 마음이래요.
그래서 이제는 애쓰지 않으려 해요.

불안해도 괜찮아요.
그게 나니까요.

::속 편한 심리학:: 은
심리학자가 직접 불안을 겪고 이겨낸 기록이에요.
연구실이 아닌, 일상의 감정 속에서 태어난 책이죠.

저자는 자신의 불안장애를 숨기지 않았어요.
대신 그 감정을 연구의 출발점으로 삼았대요.
그래서 이 책은 어렵지 않아요.
전문 용어 대신,
누구나 겪는 마음의 흔들림을 진짜 언어로 풀어냈거든요.

감정의 원리를 이해하면
마음이 훨씬 단순해져요.
복잡한 감정에도 구조가 있고,
그 구조를 알면 감정에 휩쓸리지 않게 되죠.

‘백곰 실험’을 아세요?
“생각하지 말라”고 하면
오히려 그 생각만 더 떠오르는 현상이에요.
우리의 마음도 그렇대요.
억지로 멈추려 하면 더 크게 요동치고,
억누를수록 그 감정은 더욱 또렷해진다고요.

그래서 이 책은 ‘통제’보다 ‘이해’를 말해요.
감정을 밀어내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용기.
그게 진짜 회복의 시작이에요.

읽는 동안 자꾸 마음이 멈칫했어요.
‘아, 나만 이런 게 아니구나.’
‘이 감정에도 이유가 있었구나.’
그 깨달음 하나로 마음이 훨씬 부드러워졌어요.

저자는 말해요.
“감정을 통제하는 건 불가능하다.
다만, 감정을 대하는 태도는 선택할 수 있다.”

그 말이 참 위로됐어요.
마음을 고치려 하지 말고,
그냥 이해해주면 된다고요.

관계 속에서 상처받을 때,
누군가의 말에 괜히 예민해질 때,
내 마음이 왜 이렇게 흔들리는지 몰라 답답할 때.
그럴 때 ::속 편한 심리학:: 은 조용히 방향을 알려줘요.

감정에는 항상 ‘이유’가 있고,
그 이유를 모른 채 밀어내면 더 힘들어진다고요.

책을 덮을 즈음엔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어요.
불안이 사라진 건 아니지만,
불안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달까요.

삶의 속도를 조금 늦추고,
내 마음의 언어를 배워가는 시간.
그게 이 책이 전하는 진짜 힐링이에요.

불안해도 괜찮아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조금 느려도, 흔들려도 괜찮아요.
그게 바로 살아 있다는 증거니까요.

오늘도 나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괜찮아, 네 마음은 틀리지 않았어.”

마음을 공부한다는 건
결국 나를 사랑하는 일 같아요.

🩶 생각이 너무 많은 날엔
🩶 이 책 한 권이 마음을 가볍게 해줘요.
🩶 나를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면,
::속 편한 심리학:: 이 그 시작이 될 거예요.

속 편한 심리학 📚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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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좋은 사람만 아는 설득력

머리가 좋은 사람만 아는 설득력
히라다 다카코 지음, 곽현아 옮김 / 더페이지 / 2025년 10월

말은 정확했는데, 왜 마음은 닫혔을까요?
논리는 완벽했는데, 왜 고개는 가로젓게 될까요?

우리는 늘 ‘설득하려고’ 말하지만,
정작 ‘이해하려고’ 듣는 일은 드물어요.

사람의 마음은 숫자나 논리보다 훨씬 복잡해요.
표정 하나, 말투 하나,
그 속에 감정이 숨어 있거든요.

그래서 설득은 머리가 아니라 마음에서 시작돼요.
이 책은 그 단순하지만 잊기 쉬운 진실을,
조용하고 단단하게 알려줘요.



저자는 말해요.
“사람은 이성으로 판단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이미 감정으로 답을 내린다.”

정확한 문장보다 진심 어린 한마디가,
수십 장의 보고서보다 큰 설득력을 가질 때가 있죠.

우리가 원하는 건 정답이 아니라 공감이에요.
내가 느끼는 감정을 알아주는 사람,
그 한 명이면 마음은 쉽게 열린다고요.



:: 머리 좋은 사람만 아는 설득력 :: 은
감정을 움직이는 다섯 단계의 ‘예스 코드’를 알려줘요.

관찰하고, 공감하고, 신뢰를 쌓고,
욕망을 읽고, 행동을 이끌어내는 과정이에요.

그건 단순한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이해하는 감정의 공식이에요.

말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먼저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대요.
설득은 말하기보다 ‘듣기’에서 시작되니까요.



회사에서 발표할 때,
상사와 의견이 맞지 않을 때,
아이에게 ‘이해시키려는 말’이 통하지 않을 때,
결국 필요한 건 논리가 아니라 공감이었어요.

그걸 깨닫고 나면,
우리는 말투부터 달라지게 돼요.

‘이건 이래서 틀렸어’가 아니라
‘그럴 수도 있겠구나’로,
‘내가 옳아’가 아니라
‘너는 어떻게 생각해?’로 바뀌죠.

그 변화 하나가
대화의 분위기를 바꾸고,
관계를 바꾸고,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요.



히라타 다카코는 이 책에서 말해요.
설득은 기술이 아니라 태도라고요.
한 번의 말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라고요.

작은 약속을 지키는 일,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 일,
이런 사소한 행동이 설득의 토대가 된다고요.

그걸 읽으며 생각했어요.
‘설득’이라는 단어 속엔
‘배려’라는 마음이 숨어있다는 걸요.



책 속의 예시들도 현실적이에요.
페브리즈 광고처럼 감정을 건드린 사례,
회의에서 상대의 불안을 읽는 장면,
상대의 욕망을 정확히 짚어 제안을 성공시킨 이야기들.

읽는 동안 ‘아, 이건 나한테 필요한 이야기다’ 싶었어요.
일에서만이 아니라,
가정에서도, 관계에서도,
누군가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은 순간마다 도움이 되겠구나 싶었거든요.



이 책은 머리로 이기려는 사람이 아니라,
마음으로 설득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이에요.

감정 설득이란 상대를 조종하는 게 아니라,
함께 나아가게 만드는 힘이에요.

그래서 읽는 내내 따뜻했어요.
설득이란 단어가 이렇게 포근하게 느껴지긴 처음이었어요.



결국 머리 좋은 사람은
상대를 꺾는 사람이 아니라,
상대를 이해하는 사람이겠죠.

논리를 꺼내기 전에,
감정을 이해하려는 그 한 걸음.
그게 진짜 설득의 시작이에요.

오늘 당신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길 바라요.
그게 진짜 설득의 힘이니까요.


머리 좋은 사람만 아는 설득력 📚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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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식이따라 세계일뚜 1. 피라미드 너머 루브르까지!

뚜식이 따라 세계일뚜 1 - 피라미드 너머 루브르까지!
신혜영 그림, 스토리박스 글, 서지선 감수, 뚜식이 원작 / 서울문화사 / 2025년 9월

뚜식이와 세계 여행을 떠났어요.
아이와 함께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웃음이 터졌죠.
수상한 초대장 하나로 시작된 모험.
도대체 생일 파티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

첫 목적지는 이집트.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를 만났어요.
“왜 스핑크스 코가 없지?”
아이의 호기심이 폭발했죠.
그 자리에서 인터넷으로 찾아보기도 했어요.
책 한 권이 탐구심을 깨우다니, 놀랍지 않나요?

프랑스로 넘어가면 루브르 박물관.
모나리자의 눈썹 비밀을 알게 된 순간,
아이의 눈이 반짝였어요.
“그림에도 숨은 이야기가 있구나!”
학습만화가 이렇게 자연스럽게 지식을 전달할 수 있다니 감탄하게 돼요.

이탈리아에서는 세계 3대 테너 이야기가 나와요.
아이에게 클래식은 어려울 줄 알았는데,
책 덕분에 호기심이 생겼어요.
“오페라가 뭐야?” 질문이 쏟아졌죠.
배움이 놀이처럼 느껴지는 순간이에요.

제주도로 돌아와선 해녀 문화를 배우고,
우리나라 전통에도 관심을 가졌어요.
세계 문화와 우리 문화,
두 가지를 함께 배우니 균형이 딱 맞아요.

책 속 사진과 그림은 생생해요.
아이들은 그림만 봐도 재미있어 하죠.
하지만 그림 속에 담긴 정보는 결코 가볍지 않아요.
짧은 글과 그림으로 역사, 문화, 음식까지 자연스럽게 학습돼요.

만화 속 상황은 유쾌해요.
대사 하나하나가 웃음을 주고,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죠.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다음은 어디로 갈까?”
궁금증이 끊이지 않아요.

유튜브에서 보던 뚜식이가 그대로 책 속에 있어요.
그래서 영상 세대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어요.
책을 읽는 동안 웃음과 학습,
두 가지 모두 잡을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은 후,
아이의 말이 기억에 남아요.
“엄마, 나도 루브르 박물관 가보고 싶어!”
단순한 만화가 아닌, 세상을 향한 호기심을 열어주는 책이죠.

:: 뚜식이따라 세계일뚜 1 ::
아이와 함께 읽으며 웃고 배우는 시간.
세계 문화 탐험을 즐기며,
아이의 지식과 상상력은 한층 넓어졌어요.

오늘도 뚜식이와 함께 세계를 여행했답니다.
다음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아이와 함께 책을 펼치고, 웃음과 배움이 가득한 여행을 떠나보세요. 🌍💛

뚜식이따라 세계일뚜 1 📚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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