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스적 사랑에 빠져본 자. 아토포스적 타자가 나의 존재를 뒤흔들고 전복시키는 ‘사건‘을 겪어낸 자. 나는 당신 속에서 나를 잃고 나르시시즘적 자아를 탈피해 스스로를 죽였네. 이 죽음 뒤에 나는 다시 나 자신으로 귀환했네. 나, 사랑한 당신들의 죽음을 보았네. (19.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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