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보는 목걸이 중학생 독후감 세계문학 (중학생 독후감 따라잡기, 필독선) 25
기드 D. 모파상 지음, 김용훈 옮김 / 신원문화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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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여인의 비극적인 삶????을 그려낸 소설? 이라고 해야하나?? 어쨋든 이책의 주인공인 마띨드

르와젤은 아주 아름답고 매력적이였지만 서민층 가정에 태어나 유산하나 받지못하고 하급공무원과 결혼

을 하여 살아가고 있었다. 하루는 남편의 직장 상사가 파티를 열어 르와젤과 마띨드가 함께 참석하길 바

란다는 초대장을 받고 마띨드는 무척이나 괴로워하였다. 입을 옷이 없다며 말이다... 절대 부유층 여자들

사이에서 초라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않다며,,, 할수없이 르와젤은 자신이 모아왔던 돈을 모두 주고 옷을

사라하고 하였다. 그러자 마띨드는 이제 악세사리가 없다면 투정이였다. 남편은 생화로 장식을 해랫지만

마띨드는 초라하다며 싫다고 해서 친구인 쟌느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빌려서는 하고 갔는데 그것을 잃

어버리고 말았다. 놀란 마띨드와 르와젤은 일단 여기 저기 돈을 빌려 비슷한 목걸이를 사다주었다. 그런

데 쟌느는 늦게 가져왔다고 투덜되며 확인도 하지 않은체 넣어버렸다. 마띨드는 다행이라 생각하며  빛

을 갚기위해 10년동안 이일 저일 뼈빠지게 일하여서 갚았다. 그리고 어느 날 우연히 쟌느를 만나 인사를

하였는데 너무나도 늙고 초라해진 그녀를 쟌느는 알아보지 못하였다. 마띨드는 자신이 마띨드라고 하고

는 그동안의 일을 사실대로 말했는데 그 목걸이는 가짜였다는 것이다.

이야기는 이렇게 끝이난다. 난 아직도 모파상이 무엇을 나타내기 위해 이 작품을 썻을까??? 이해가 되질

않는다. 

난 이책을 읽으면서 만약이란 단어를 많이 생각하였다.

만약 마띨드가 가난하면서 허영심만 가득하지않고 그냥 수수한 사람이었다면,,,

만약 마띨드가 외모보다 내면을 보는 사람이었다면,,,

만약 마띨드가 그 파티에 가지 않았다면,,, 

만약 마띨드가 잃어버린 후 그냥 솔직하게 말했었더라면,,,

만약 마띨드가 쟌느에게 목걸이를 가져다 주었을때 쟌느가 확인을하고 다른것이란것을 눈치챘더라면,,,

그렇다면 이런 비극은 없엇을 텐데...

이작품은 대충  허영심과 겉모습, 돈으로만 평가하는 그런 마음때문에 고통스런 삶을 살았던 한 여인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어리석음을 말하는것 같다. 인간의 어두운 본능을 말해주고 있는게 아닐까???

다들 이 이야기를 읽고 마띨드같이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않길 바란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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