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오 영감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59
오노레 드 발자크 지음, 이철의 옮김 / 문학동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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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민음사 판으로 초입 하숙집 입구 묘사만 몇 번을 읽다 만연체에 질려 포기. 3년 전, 열린책들 판으로 마침내 일독에 성공. 나름 재밌게(애잔하게) 읽었으나 내가 미처 소화하지 못한 농담이나 풍자에 대한 찝찝함이 남음. 어제 문학동네 판으로 재독. 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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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6-04-01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아… 제가 바로 그래서 하차하고 여태 못 읽은…😂

국진이빵 2026-04-02 08:27   좋아요 1 | URL
엄청 말 많은 친구(재밌기는 하지만 마이크로하이퍼리얼리즘적 대화를 추구하는…) 만나고 온 느낌이라 ㅎㅎ 천천히 텀을 두고 읽어야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잠자냥님 올려주시는 리뷰 다년 간 잘 봐오고 있어요! 올려주신 평 참고해가며 덕분에 좋은 책들 많이 읽어오고 있구요~ 서재에 방문해서 댓글까지 남겨주시다니 영광입니다!😃✨

sjy0657 2026-05-12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리오영감 열린 vs 문동 중에 딱 하나만 사야된다면 뭘 사는게 좋을까요ㅠㅠ 책 고수들은 주로 열린 추천하시던데 여기 주석이나 해석이 더 좋다는 말도 있어서 문동도 탐나네여ㅜㅜ 딱 하나만 살건데

국진이빵 2026-05-12 12:41   좋아요 0 | URL
저도 개인적으로 번역은 열린이 더 취향이었지만, 초독이시라면, 한 권만 소장한다면, 문학동네 판을 추천드려요! 당시 시대상이나 작품애서 발자크가 언급하는 각종 다채로운 문화, 얘술적 지식에 무지한 저로서는 상세한 주석이 작품을 이해하는데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sjy0657 2026-05-13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번역 자체는 열린이 낫지만 주석이 상세해서 문동을 사라는거군요!! 진짜 고민입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