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를 만들고 몇년에 한번씩 훑어보는데 신선하고 비상한 이야기를 다뤘던 감독들도 어떤 짧은 순간에 나타났다가 시간과함께 흘러가고 잊혀진다.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이 나타나 묻혀있던 이야기를 꺼내 재포장해서 유통시킨다. 세상의 모든 이야기는 원형에서 변주일 뿐이라고 했던 보르헤스 말이 생각난다. 6-7년전 봤던 중국영화에서 주인공이 ”人生很短” 하면서 화장실에 주저앉아 엉엉 울던 장면이 갑자기 생각난다. 21.2,25// 이상하게도 '인생이 정말 짧구나 '하는 생각이 들때면 저 장면이 떠오른다.이곳에 박아놔서 그런지도 모르겠다.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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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인상적이었다. 과거에 잠깐 공포스릴러로 예상하고 보다가 지루해서 중단한적이 있는데 다른 시각으로 보니 참 잘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이든 기대치가 중요한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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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좋은 영화다 2015,09,29. 정확히 기억 나지는 않지만 보르헤스의 소설 ‘ 남부‘ 에서 사용된 기법과 유사한 느낌이 있다. 21.2.25 |
 | 프레스티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휴 잭맨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8년 3월
9,900원 → 9,900원(0%할인) / 마일리지 10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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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러드 심플
조엘 코엔 감독, 댄 헤다야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8년 7월
3,500원 → 3,500원(0%할인) / 마일리지 4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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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작품을 계기로 코엔형제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
 | 다크 나이트 (2disc)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 워너브라더스 / 2008년 12월
9,900원 → 9,900원(0%할인) / 마일리지 10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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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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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1 |
 | 와호장룡- 아웃케이스 없음
이안 감독, 양자경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7년 9월
8,800원 → 8,800원(0%할인) / 마일리지 9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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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서먼 때문에 구입했는데 큰역할을 한건 아니었지만 영화자체가 잘 기획되었고 똑 떨어지는 맛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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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사랑은 없다?
살인에 관한 짧은 필름: 사형=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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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tv 에서 얼뜻 보고 굉장한 인상을 주어 항상 다시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dvd로 소장하게 되었다. 감독이 뤽베송이었네^^ 역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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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붉은 수수밭 화질은 너무 안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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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케이블에서 스치듯 채널 돌리다가 나의 눈을 사로잡은것인데 암튼 잼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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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빌이 케이블에서 방영되면 나의채널은 항상 멈추게 된다. 소장할수 있어 기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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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굉장한 영화다. ^^ 알라딘 서재 돌아다니다 발견한건데 음 역시나 좋은영화는 재미있어야 한다는 감독의 말이 인상적이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