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다음 콩쿠르는 인물화로 나가. 너, 할 수 있어. 파이팅."
내 어깨를 탁탁 치고, 나쓰 선배는 혼자 개찰구를 통과해 전철을 탔다. 아직도 밝은 거리에서 나는 그 그림 속 댄서가 분명나쓰 선배의 여동생일 거라고 생각했다.
자신이 마주하고 싶은 것을 그리는 것이 가장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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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내가 죽어야 하는 밤
제바스티안 피체크 지음, 배명자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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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은 피체크 소설. 더 스피디하고 서스펜스가 강해져서 재미있었다. 결말에서 조금 멍해지기도 했는데, 그래서 앞으로 다시 돌아가기도 하고... 역시 더워지니까 스릴러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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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내게 최면을 걸었나요?
리안 모리아티 지음, 김소정 옮김 / 마시멜로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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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아티 소설들을 재미있게 읽어왔는데, 이 작품은 그중 제일 떨어지는 편. 일단 지루하고 늘어진다. 물론 다른 작품들과는 다른 성격과 접근이지만. 역시 모리아티는 수다스러워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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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삶은, 작고 크다 (책 + 정규 8집)
루시드 폴 지음 / 예담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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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폴은, 글도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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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플래닛 - 당신은 오늘 얼마나 먹었나요
피터 멘젤.페이스 달뤼시오 지음, 김승진.홍은택 옮김 / 윌북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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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독특한 인류학적 보고서라고 할까. 생각보다 흥미롭고 인상적인 책이다. 한 끼의 식사가 그 사람을 완벽하게 말해줄 수는 없겠지만, 생각할 거리가 많다. 다만 제목은 내용과 영 동떨어진 느낌. 아마 전작에서 가져온 것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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