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엔,내 시간엔 왜 내가 없을까.
하루 종일 동동거리며 뭐부터 해야 시간을 좀 벌 수 있을까 머릿속으로 할 일의 순서를 메겨가며
일을 처리해도 내게 돌아오는 시간은 없으니,내가 시간관리를 잘못하고 있는 건지,몸만 힘들다.
매일 하는 일들. 매일 꼭 해야한다고 내가 생각하고 있는 일들. 못본척 생략하고 싶은데,
그러면 밀린 숙제 남아 있는 것 마냥 맘이 무겁고 찜찜하니 그 또한 내겐 건강한 방법은 아닌가 보다.
내가 딱 하나 더 있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