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향 - 자각몽
잔향 노래 / 티엔터테인먼트/코너스톤 / 2004년 11월
평점 :
품절


간만에 입맛에 꼭 맞는 뺀드 발견.

어제 하루종일 이들의 앨범 들으면서, 감탄감탄.

아우씨.너무죠아. 이소릴 몇 번을 해댓는지.

좀 우울한 감성이면 붙여대는 라디오헤드.

넘 남발하는게 아닌가 싶지만서도 내 귀에도 글케 들리네 자꾸.

특히 이번 앨범의 "동경,그리고"를 들으면서 마약이라도 한 듯한 기분으로 자꾸 눈이 감겼다.

인디뺀드들의 공통점이 처음엔 아직 세상과 타협하지 않은 채, 자신들만의 색깔을 잘 나타내다가

앨범횟수가 거듭날수록 조금씩 타협을 한다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잇는데, 이들은 돈 좀 못벌어도 게속 이렇게 축축한 지하실에 틀어박혀 자신만을 바라보며 음악을 햇음 좋겟단 생각을 햇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