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소품 정도로 기분좋게 읽을 수 있습니다.
사실 어린 시절 빨강머리 앤의 기억을 더듬어 볼 수 있을까 해서 찾게 된 책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키다리 아저씨>선물도 몹시 구미를 당기게 했죠.
역시 다시 읽어도 재밌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