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minar "Tractatus" 두 번째 모임
주최 : 새물결 출판사 ‘What's up 총서’ 기획위원
일시 : 2008년 11월6일 (목) 18:00~
장소 : <필름 포럼> 지하 1층 세미나실
(이대 후문 하늬솔 빌딩 A동, www.filmforum.co.kr)
독일 비애극의 원천 : 벤야민과 알레고리 이론
- 독일 비애극의 원천 출간 기념 세미나 -
- 발표 : 조만영 (역자)
이제야 발터 벤야민이 진정으로 도래하는 듯하다. 1910-20년대 초의
언어론, 폭력론, 신화-운명론과 20년대 후반부터 30년대말에 이르는
자본주의-도시론의 한 가운데에는 독일 비애극의 원천이라는 걸작이
놓여 있다. 이 책에서 전개된 벤야민의 알레고리론과 바로크 주권론을
참조하지 않고 벤야민이라는 희귀한 사상가의 심연을 들여다보는 일은
불가능하리라.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 저작의 번역이라는 난해하고도
고통스러운 작업 속에서 섬광처럼 빛나는 벤야민의 사유의 한 가운데를
들여다보신 조만영 선생님을 모시고 What's up 총서 기획위원들의
질의와 토의를 중심으로 벤야민에 대한 진정한 ‘다시’ 읽기를 시도해보고자
한다.
사회 : 한보희
토론 : What's up 기획위원
* 지난 달 1차 세미나에서는 고려대의 김항 선생이 벤야민, 슈미트, 데리다, 아감벤을 잇는 주권국가의 법-폭력의 개념과 구성에 대한 발표를 하였다. 이제 과연 근대국민국가를 넘어 주권국가의 폭력성이 문제가 되는 시기이다.
* 최근 가장 강력한 번역서를 의욕적으로 출간하고 있는 <새물결 What's up 총서 기획위원들>이 마련한 세미나가 두번째로 열린다.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깊이 있는 철학과 사유를 접할 수 있는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