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티스윙
이선영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5년 8월
평점 :
절판


표지와 뒤 줄거리만 믿고 고른 책인데..
정말 아쉬움이 큽니다.
더군다나... 기본적인 윤관은 꽤 괜찮거든요..

 구성도 약간 부족하고..
내용상 전개되는 조연들의 비중이라던지 글들의 사랑 이야기도 부족함이 많습니다.
거기다..끝으로 갈 수록 여주의 오빠와 남주의 사촌인 여조의 사랑이야기도..
괜히 펼쳐 놓은듯..
쉽게 전개가 됩니다.
-물론 나름대로는 아옹다옹하지만..

 암튼.. 특별히 뭐라하기 그런..
어중간한 책..입니다.

 시간이 많은 경우 아닌 바에야 멀리하심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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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게임 - 단편
전지아 지음 / 나래 / 2005년 9월
평점 :
절판


최악이었습니다.
도대체 뭔 내용인지도 모르겠고..
이게 사랑이야긴지.. 뭔지도 못 느끼겠고..
조금 높여서 봐주자면.. 철학 책인가 싶기도 하고...
내용이나 전개나.. 구성.. 인물....다 별로입니다.
이 책에 돈을 들였으니 망정이지..
아님 아예 끝까지도 안봤을 것 같습니다.

왠만하면 곁에서..아니 눈에서도 멀리하시길 권장합니다.

사담 : 어떻게 이런 것이 책으로 출판이 되었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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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자의 남자
초은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05년 3월
평점 :
절판


감상 ★★★★추천 ★★★☆

 

솔직히 작가의 후기를 먼저 읽는 저로써는 기대가 컸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기대를 크게 하게 한 만큼 아쉬움도 어느 정도 있네요.
작가는 뒤에서 ...
흔히 말하는 다른 여자의 남자를 뺏는(?) 여자들의 입장에서...
나쁘기만 한 뺏는 여자...
착하기만 한 뺏기는 여자... 라는 공식을 탈피하고자 했다는데....
그 의도는 여실히 맞아 들어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현실적의로 전개되던 내용이 약간 어스러지는 부분도 없지 않습니다.
이 책 역시...
뺏기는 여자는 당연히 이유가 있다는 식으로 독자가 느끼도록 만들어 버리거든요.
왜? 여자 주인공이 그를 뺏을 수 있었는지...
두 주인공들의 사랑과 인연이 그렇게 만들었다는 그런 이유보단 ...
여자 조연-뺏기는 여자-의 숨막힘(?)이 그를 그녀에게 내몰았다는 식으로...말이죠.

더군다나....
막판의 뻔~ 한 자해 소동 까지...
아니... 그만큼 이 책의 개성을 어느정도 무너뜨렸으면 됐지...
왜 ... 또 여자 조연을 결혼식 후 홀로 떠나게 만들어 버립니까? 

뻔한 결말과 인물들을 깨기 위해 달리 전개 했던 작가가..
또 다른 뻔한 인물과 전개에 잡혀 버린 것과 같이 되버렸습니다.

결국....

중반 까지의 꽤 괜찮은 작이 되려나 보다....한....
저의 기대는 여실히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나름대로 볼만은 했지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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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세가
이문영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05년 5월
평점 :
품절


역사 전공(맞나?)하신 작가님의 특성이 여실히 들어난 작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장점이자 단점이군요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전개되는 소설적 허구도...
어느정도의 재미를 동반해야 소설의 재미가 큰 것인데...
로맨스 적 요소는 어느 정도만 맛(?)을 뵈어 주고...
그냥 한편의 가상 이야기(?)로만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좋은 조건이 되는 소제...
나름대로 재밌게 전개될 수 있는 로맨스적 배경 요소등등....
남, 여주인공과 주변 상황 모두 좋을 수도 있었을 작인데...
아쉽습니다.

인기를 얻은 다른 역사 로맨스 소설과 비교가 됩니다.

이러한 면으로 볼때 역사 로맨스 소설은 아무래도 로맨스 소설에서 출발하는 것이 좋지 않나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작가의 필력도 중요하지만...
그 소설의 출판 내력(?)과 중심을 어디에 두어야 될런지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여러모로 아쉬움과 만족(?)을 같이 주는 작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작가의 짐작(?)이 맞아 현실에서도 이와 같은 사랑이 있었다라면 하는 바램입니다.

 ps: 책 뒷편 작가의 후기 글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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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사랑 1
이지환 지음 / 푸른터 / 2005년 4월
평점 :
절판


저는 개인적으로 이지환님의 글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런 분위기(?)의 글은..싫어합니다.
하지만..
이 책을 객관적으로 보자면 괜찮은 작이라 생각이 듭니다.

우선..
엔딩이 다른 로설과 다릅니다.
의견이 분분하겠지만..
전형적인 로설 엔딩이 아니라서 식상하지 않습니다.
작가의 후기 처럼 나름대로의 해피일수도 있고..
다른 건 두째 치고서 책을 다 덮고서도 생각이 나는 엔딩..
좋던 싫던 괜찮은 거 아닐까요?

그리고..
다른 분께서도 언급했다싶이 주인공들이 다 좋습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지만요.
-이 역시 다른 분도 언급하셨죠. 거기다 전 여주도 이 이야기의 주인공 감으로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 그리고 개인적인 느낌인데...
이 작가의 이혼의 조건 과 비슷한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현실적인 로설을 원치 않는 분이라면 자제(?)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
로설의 전형적인 모습에 식상하신 분이라면 한번쯤은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PS: 그런데.. 정말 마음에 안드는 건.. 표지! 너무 안 어울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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