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에 치중해온 수학 교육의 합리적인 핵심이 아직 잔존하면서도 과학의 결과를 성급하게 신비화하려는 얇팍한 지적 유행이 혼재된 시대, 수학과 철학의 진지한 만남이야 말로 수학정신의 진수가 아닐까 합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 분야에서 제가 즐겁게 읽은 책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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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 소개서이지만, 소설로서의 흥미가 떨어지고 생각보다는 덜 교육적이라는 흠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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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쉽고 친절하고 핵심을 다 잡아내는 (그럼면서도 양도 작은) 수론 교과서가 있을까요? 일본인 저자의 교육학이 대단히 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