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게임 인구가 확대되면서 컴퓨터 게임(PC게임, 비디오게임, 온라인게임을 통칭하는 말로 사용합니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컴퓨터 게임에 대한 여러가지 자료 및 역사, 통찰을 담고 있는 책들을 망라해봅니다.
 | 재미의 비즈니스
허준석 지음 / 책세상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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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게임 시장의 역사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볼 수 있는 책. 신문에 연재되었던 글이라서 깊이는 다소 떨어진다. 스티븐 켄트의 책과 함께 읽으면 아쉬운대로 괜찮은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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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의 제목에 갸우뚱해지게 되는 책이다. 온라인 게임에 대한 국내의 연구서로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 중요하게 외국 저자의 논문들의 번역 품질이 떨어지는 점이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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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절판이 아쉬운 책. 국내 최초로 게임에 대한 이론적, 철학적 분석을 본격적으로 시도한 역작이다. <시네21>에 게임평론을 쓰고 있는 박상우씨의 작품이다. 게임을 통해 세상을 읽고픈 분들에게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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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붙고 있는 게임기들 간의 대결국면을 다룬 책. 그러나, 책의 가치는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 차라리, 웹의 널린 기사를 일독하는 편이 나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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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게임 역사에 대한 가장 자세한 해설서. 이 방면으로는 이름난 평론가인 스티븐 켄트가 꼼꼼히 자료를 모아 서술한 책. 게임 산업에 대해서 약간 심도 깊은 관심을 지닌 사람이라면 눈여겨 볼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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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박스의 개발과정을 상세히 기록한 책. 게임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대한 안내서이자 동시에 MS라는 기업의 특징을 엿 볼 수 있는 책이다. 아나리가 번역했다(흥행에는 대실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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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게임 리니지에 대한 철학적인 분석을 시도한 책. 꽤 흥미롭지만, 이후 분석이 지속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