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된 이별을 위해 아무 노력도 하질 않고 언제까지 제자리에서만 징징댈래.

이별 혹은 망각, 그리고 다시 사랑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언제라도, 두드리면 열리는 문을 갖자고, 그가 설령 슬픔과 절망일지라도 두려워하지말고 열자고, 생각한다. 막아놓은 눈물도 흘러가게 둬야한다. 죽음 앞에서 이별은 이렇게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도 상처투성이다. 미안함, 죄책감, 그리움 계속 그리움. 힐링이 아닌 시간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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