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인의 월든 - 부족하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태도에 대하여
박혜윤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무도 없는 숲에서건 수만 명 관중의 함성 가운데에서건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문명, 가난하지도 않은데 가난의 공포에떨게 하는 그 문명으로부터 떨어질 수 없다. 나 자신이 되는 일은 어쩔 수 없이 문명에 대한 반항이 된다. 따라서 고독하고 쓸쓸한 것일 수밖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에만 집중하는 나만의 명상법을, 우리는 각자 찾아나서야 한다. - P3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