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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알아야 할 바이러스와 팬데믹 이야기 - 동화로 보는 바이러스, 변이 바이러스, 팬데믹, 백신과 의료 불평등, 건강한 생활 습관 이야기! ㅣ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20
정유리 지음, 박선하 그림 / 팜파스 / 2022년 4월
평점 :
어린이가 알아야 할 바이러스와
팬데믹 이야기

바이러스들은 입을 통해 몸 안으로 들어온답니다. 몸 안에 들어온 바이러스들이 신이 난 듯 자신과 똑같은 바이러스를 계속 만들어내면서 사람의 몸을 마구 공격한답니다. 바이러스를 물리치기 위해서는 백혈구가 필요하답니다. 백혈구는 우리의 몸을 방어해 주는 일을 하는 세포로 몸속에 들어온 바이러스를 물리치며 바이러스들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답니다. 열에 약한 바이러스들을 무찌르기 위해 백혈구들은 열을 내는 물질을 만들어 바이러스들의 움직임을 둔하게 만들어 공격한답니다. 이렇듯 우리 몸은 스스로 보호하는 강한 방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답니다. 이런 시스템을 바로 면역이라고 부른답니다. 면역은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고, 이미 몸속에 들어온 바이러스를 몰아내는 역할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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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바이러스가 무엇인지 무척 궁금해한답니다.
어린이가 알아야 할 바이러스와 팬데믹 이야기는 보이지 않는 재앙인 바이러스가 무엇인지 알려준답니다.
요즘 다 알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아주 빠르게 퍼졌답니다. 중국을 넘어 한국, 일본, 태국, 미국, 캐나다, 프랑스 등 수많은 나라에서 코로나19에 걸린 사람들이 나오면서 전 세계는 비상사태에 빠졌답니다. 코로나19는 전염성이 매우 강해 사람들 사이에 쉽게 옮겨지며, 감염됐을 경우 죽음에 이를 가능성도 매우 높은 바이러스랍니다. 그래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걸 막기 위해 많은 나라들이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금지했답니다. 학교에도 못 가고, 친구도 만날 수 없었답니다. 전 세계의 일상이 한순간에 멈췄답니다.
바이러스는 미생물 중 하나로 미생물은 크게 균류, 원생생물, 세균, 바이러스로 구하는데, 그중 바이러스는 미생물 중에서도 크기가 가장 작답니다. 미생물 중에서 바이러스처럼 동물, 식물 등에 병을 일으키는 존재가 또 있는데, 이를 세균이라고 한답니다.

바이러스와 세균은 병을 일으킨다는 공통점이 있답니다. 그렇다면 그 둘의 차이는 뭘까요?
바이러스와 세균의 크기가 다르고, 구조가 다르답니다. 바이러스는 유전 정보가 들어 있는 핵산과 이를 둘러싼 단백질, 이 두 가지로만 이루어져 있지만 세규는 세포막 세포벽, 핵산, 단백질 등이 모여하나의 독립된 세포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또한 이 둘의 가장 큰 차이는 세균은 땅, 물, 공기 등 양분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스스로 살아갈 수 있지만 바이러스는 혼자 살 수 없답니다. 반드시 사람이나 동물, 식물 같은 다른 생물의 세포에 빌붙어야 살 수 있답니다. 이렇게 바이러스가 다른 세포에 빌붙는 것을 기생이라고 한답니다.

이렇듯 어린이가 알아야 할
바이러스와 팬데믹 이야기는
우리가 모르는 많은 것들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해 주는
초등도 서랍니다.
변의 바이러스
팬데믹
백신과 의료 불평등
건강한 생활 습관 이야기가 들어 있는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어린이가 알아야 할
바이러스와 팬데믹 이야기를 통해
지금의 현실을 깊게 들여다 보기도 하고
다양한 지식을 쌓아나간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