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유형은 4단계로 되있어요.. 개념ㅡ유형ㅡ독해ㅡ사고.... 정말 대박이네요.. 보통 개념 유형/독해/사고 이런식으로 따로 사서 풀리는데... 1권에 요 4가지가 다 들어있더라고요.. 개념 유형 4학년 부터는 수가 커집니다.. 그래서인지 1단원 이름이 큰수..^^ 1만이 나오고 바로 십만, 백만, 천만이 나와요.. 수가 훅... 훅... 올라간답니다. 만 보이시나요? 자리 수가 다섯자리까지 나온답니다. 만 다음.. 십만, 백만, 천만이 나오는데 0이 여럿 붙으니 아이가 살짝 버거워하네요.. 개념과 유형을 하고나면 유형 진단 테스트가 나와요 그다음 기초 집중 연습 이 부분에서 수를 한번 제대로 알고 갑니다.. 수를 읽고, 쓰는 방법을.. (이 분분을 완벽하게 알게 된다면 직접 은행을 가서 통장도 만들고 돈도 입금을 해본다면 이론 경험이 될듯요...) 이렇게 만을 배우고 나면 억까지 나와요.. 정말 단원의 제목 그대로 큰 수를 배우네요. #초등수학문제집 # 초등유형문제집 #초등수학 #닥터유형
한반도 남쪽에 살던 사람 중 일부가 바다 건너 일본으로 긴서 살았습니다. 이 때부터 일본에도 본격적인 농경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와 더불어 일본의 남쪽에 있는 규수는 한반도의 앞선 문화를 받아들이는 역할을 했습니다.이때만 해도 한반도와 일본은 전쟁을 벌이는 적대적 관계가 아니라 기술을 전해 주거나 옮겨 가서 이웃 관계였습니다.고려 11대 국왕 문종- 안으로누 효율적인 여러 법을 만듬.- 학문을 좋아하여 철학ㆍ역사ㆍ문학ㆍ천문학 서적들을 인쇄힌여 전국으로 보내게 했으며, 불교ㆍ미술ㆍ공예 등 다방면으로 문화 예술의 발전시킴.고구려 정부는 왜인이 우리나라 지리를 파악하지 못하도록 육로로 다니는걸 금지하고 예성항을 통해 거라하는 것만 허락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관계는 100년 정도 지속되다가 뒤에 일본인 해적이 나타나면서 끊어졌습니다.조선군 침략을 지휘한 일본 총책임자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한 사람당 세 개씩 코를 베어 오라'고 명령하여 살인을 부추겼습니다. 명령에 따라 왜군들은 닥치는 대로 조선인 코를 베어 1천 개씩 대나무 바구니에 넣어 일본으로 보냈습니다.이후 우리나라에서는 '눈 감으면 코 베어 간다','눈 감으면 코 베어 갈 세상'이라누 말이 생겼습니다. 이에 비해 왜군은 전투 결과를 증명하는 증거물로 긴져간 코를 일본 땅 몇몇 곳에 묻었고 코가 얼마나 많은지 큰 언덕만 합니다. 코 무덤이 섬뜩하다고 해서 이를 귀 무덤이라고 부릅니다.강화도 조약은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침략을 전혀 막을 수 없도록 만든 나쁜 조약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일본은 세 항구 개항을 통해 자기네 이익이 유리한 무역을 강요했고, 조선 땅에서 '그 나라의 법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 권리'을 인정받아 일본인이 조선 법률을 어겨도 처벌받지 않게 했습니다.'명성 황후 시해 사건'일본 사무라이들은 건청궁에서 명성 황후를 찾아낸 다음 죽였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그들은 동편 녹원에서 왕비 시체에 석유를 끼얹고 장작더미를 쌓아 얹어 불을 질렀습니다.이는 을미년에 빚어진 참극이라 해서 '을미사변' 또는 '을미참변' 이라고 말합니다.일본은 왜 이처럼 야만적인 일을 벌였을까요?그 이유는 하루빨리 조선을 완전히 지배하고픈 침략 욕망에 있습니다.일본을 견제하는 명성 황후를 제거해야 자기네 뜻대로 정책을 펴나갈 수 있다고 판단했던 것이지요.이 사건 이후 고종은 크게 불안해했고, 조서 관리 중 기회주의자들은 재빨리 친일파로 변신했으니 일본의 목표는 어느 정도 이뤄진 셈이 됐습니다.조선인은 풍수신앙을 깊이 믿고 있습니다.일제는 관리들을 시켜 전국 곳곳 명당에 말뚝을 박거나 솟물을 녹여 부어 혈 또는 혈맥을 끊으려 했습니다. '혈'은 땅에서 근원적인 힘이 묘인 자리, '혈맥'은 기운이 흐르는 길을 뜻합니다."급소를 찔러야 힘을 쓰지 못한다"일제는 수많은 곳에 쇠 말뚝을 박았습니다.이 일들은 과학적 근거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일제는 왜 그런 짓을 했을까요? 그 이유는 맥이 끊겨서 큰 인물이 태어날 수 없다거나 아무 희망이 없다는 따위의 절망덕인 생각을 노린 것입니다.하ㅡ 정말인지 ... 대단하다고 생각하네요..읽는 내내 하ㅡ 하ㅡ 한숨만 나오고 가슴 한편이 먹먹하네요..정말 모두가 꼭 알아야할 안일 외교사입니다.
문제집 1권을 8주 또는 12주로 풀게끔 스케줄표가 짜여져 있어요.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면 8주... 2달만에 1권을 끝낸답니다. 매리트있는 시간이네요 ^^ 이번 우등생은 붙임딱지라는 스티커가 앞부분에 나온답니다. 취향저격 제대로 된거 같아요. 붙임딱지를 붙이려고 눈에서 레이져가 나오네요 ^^ 우등생 2-1학기의 구성입니다. 착 한권에 교과서 개념과 익힘책 유형이 다 나와있고요. 잘틀리는 문제와 서술형이 골고루 나오네요. 단원별 병가와 붙임딱지를 이용하는 창의융합까지.. 다양합니다. 또 천재교육 밀크T가 같이 믹스되어 있답니다. 완전 기대가 된답니다. 틀린문제를 좀더 디테일하게 해결할 수 있을듯요.. 수학 2-1 에는 세 자리 수, 여러 가지 도형, 덧셈과 뺄셈, 길이 재기, 분류하기, 곱셈 이렇게 6가지의 단원별로 구성이 되있답니다. 세 자리 수 학년별로 수에 대해 나와있어요. 어느학년에 뭘 배우는지 한눈에 쉽게 알 수 있네요. 또한 이전에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간답니다. 복습과 예습이 한번에 되네요.
전천당이 베스트셀러 어린이 판타지 1위를 하는 이유를 책을 읽는 순간 훅ㅡ 느껴지네요.어른인 제가봐도 막 빠져들고 다음편을 사러 달리고싶은 마음이에요 ^-^이 책에는 여러가지의 소 재목으로 다양한이야기들이 있다.<전천당>머릿카락은 하얗고 얼굴은 복스럽고 어려보이며, 뚱뚱하면서 키가크고, 기모노를 입고있다.전천당 주인 ㅡ 베니코<화앙당>조그마한 몸에 빨간 석산꽃이 그려진 검은색 기모노를 입고있는 소녀가있다.화양당 주인 ㅡ 요도미자장자장 모니카와타누키 사토루는 어느날 길을가다가 낯선 소녀를 만난다. 그 소녀는 남자에게 무슨일이 있냐며, 기븐이언짢아 보이니 속에있는 이야기를 해보라고 한다.같은 회사에 다니는 선배인 노부다카씨가 매번 본인한데만 잘난척하고 꼰대질한다며 속상해며 괴롭혀 주고싶어한다.그러자 사납고 거친 말을 듣던 소녀는 즐거운듯 웃는다.노부타카의 딸 마리는 밤마다 악몽을 꾸면서 잠이 부족하여 병원에 입원까지 하게된다. 노부카가 딸을 걱정하고있을 때였다. 몸집이 크고 기보노를 입은 여자가 고민을 해결해준다고 한다. 그는 순간 여자 뒤를 따라 좁고 어두운 골목안으로 들어가전천당이라는 가게앞에 도착한다.노부타카가 무서운 꿈을 꾸지 않게 되는 과자가 있냐고 물으니 <자장자장 모나카>가 최고라고 추천해주었다. 그는 모나카를 사려고 돈을 꺼내다 마리의 사진을 떨어뜨린다. 그 사진을 본 과자 가게 주인이 딸아이에게 저주가 내려졌다고 이야기를 하자 노부타카는 누가 어린아이한데 저주를 하냐고 화를내며 복수해줄거라고 한다. 그러자 주인은 복수를 원하면 금빛 액체가 든 병을 보여주며 복수를 할 수 있다고 한다. 노부타카는 둘다 다 사겠다고 달라고 하지만 주인은 둘 중 하나만 살 수 있다고 한다. 노부카는 사람에게 저주를 건 그 사람에게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지만, 복수를 한다고 딸아이가 무서운 꿈을 안꾼다는 보장이 없어서 <자장자장 모니카>를 선택한다.마리에는 자장자장 모니카를 한입 먹더니 너무 맛있다며 단숨에 다 먹어버리고 곤히 잠이든다. 푹 자고난 모니카는 웃으며 좋은꿈을 꾸었다고 한다. 꿈에 코가 코끼리처럼 기다란데 코끼리는 아니고, 털이 북슬북슬했다고 밤마다 꿈에 놀러와서 마리에를 지켜준다고 했다며 좋아한다. 노부타카는 안심하고 회사에 출근하는데 와타누키가 안보였다. 동료들에게 물어보니 어제 노부타카 씨가 조퇴한 다음에 와타누키 씨가 배를 잡고 데굴데굴 구르며 금빛 괴물이 자기를 잡아먹으려 한다고 소리를 질러 구굽차를 부러서 병원에 갔다고 이야기를 해줬다.전천당의 맨 첫번째 이야기이다.이 이야기에서 만약에 본인의 화를 못참고 <자장자장 모니카>를 안사고 금빛 액체가 든 병을 샀다면 어땠을까?딸아이의 안위보다 나의 복수가 먼저였다면? 하-노부나카씨는 자신의 복수보다 딸아이의 안위가 먼저였기 때문에 딸 마리에의 저주도 풀리고 본인이 원하는 복수도 하게된샘이다.판타지의 재미도 있지만, 복수보다 좋은게 있다는걸 알게된다.모든 이야기가 너무너무 재미있다.난 여러 이야기중 형재떡꼬치를 아이에게 여러번 읽어줄 생각이다. ^^첫째가 첫째이기를 거부하는...어떤 이야기 인지는 책으로.... ^^
중학생때 아빠의 지인사기로 한 지붕아래 여덟 세대가 함께 살았던 판잣집으로 이사를 가게 됬다.집에 물건들이 죄다 빨간딱지가 붙어 있어서 이사하면서 가저갈 수 있는 물건들은 몇 읍었다.새로 이사한 집은 밤 9시 이후에는 물이 나오지 않고, 공용 화장실을 사용했다. 겨울에는 물탱크가 얼어버려 웬만하면 독서실 같은 곳에 가서 볼일을 해결하고 온다. 독서실은 공부 목적이 아닌 생리적인 이유로 사용되었다.대문도 제기능을 못하고 정확한 주소가 없다.배달 음식을 시킬때면 근처 슈퍼로 마중나가 받아와야 했다.어느 더운날 세모녀는 영화를 보고 지하상가에 내려갔다. 그 곳엔 노숙자들이 몇 있었는데 그 몇명중에 아빠가 같이 있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집으로 왔다.대학을 가기 위해 엄마와 학자금 대출을 받았고, 대학교에 들어갔다. 그러다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장학금까지 받게 되었다. 근심, 걱정이 행운으로 봐뀌는 순간이었다.학교 휴학을 하고 백화점에서 일을 하면서 여행자금을 마련했다. 여행은 떠나기전 가야하나 말하야 하나 고민을 했지만 이미 표는 끊었고, 출발할 날이 되어 출발했다.나한데 무섭지 않냐고, 꼭 가야 하냐는 질문에 난 무섭다고 말하고 싶었다..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여행의 첫 시작은 순조로웠다.도와주는 이들도 있고, 떨리고 좋았다.난 이책을 읽고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편으론 자신감이 없어서.... 못할듯 하다는 생각을 해본다.자신감보다는 무서움인가?우선 나도 표부터 끊어놓고 비행기에 올라타면 여행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책을통해 내가 여행하는 느낌이어서 참 재미있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