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색칠공부 - 쓱쓱 재미있는 알파벳 색칠하기 쓱쓱 재미있는 색칠하기
WG Contents Group 지음 / 지혜정원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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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쓱 재미있는 알파벳 색칠하기

알파벳 색칠공부



알파벳 색칠하기를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아이와 알파벳 읽기도 해가며 어떤 동물들이 나오는지도 알 수 있어요.



A로 시작하는 악어와

B로 시작하는 곰이에요

알파벳도 배우고 색칠하면서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도 같이 배워본답니다.


저희 아이는 알파벳을 다 색칠한다음

악어와, 곰을 색칠했어요..ㅋㅋ



알파벳 색칠하기 속에 들어있는 별도의 부록이랍니다.

큰 전지 1장으로 알파벳이 앞&뒤로 그려져 있어요.

아이와~ 알파벳을 색칠하고 배운다움

부록에서 알페벳을 찾아가며 색칠하기 놀이를 하면 재미있을 듯 하네요.



알파벳 색칠공부는

아이가 혼자서도 놀수있는 재미있는 놀이식 교재인듯해요.

엄마와 함게 놀 수도 있고, 혼자서도,

친구랑도 같이 색칠하며 놀 수 있어요.


저희는..​

맨날 집에만 있으니 눈만 뜨면 놀아달라고 울고불고 하는 아이라

이제는 너무 힘들더라고요.

아이도 힘들고,

애미도 힘들고.

그래서 알아보다가 알바벳 색칠공부가 있더라고요.


때마침​

저희 아이 언니가 영어 숙제하는 거를 보고 영어를 사달라고 한적이 있거든요.

뭘 알아서라기 보다는 그냥.. 언니가 하니깐

자기도 하고 싶은거? ㅋㅋ

그래서 영어 색칠공부를 선택한거랍니다.

그 선택은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영어도 따라 읽고, 색칠도 하니 재미있어하더라고요.

덕분에 잠시나마 애미는 쉬었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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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바로 쓰기 초등 국어 2-1 (2024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글자 바로 쓰기 (2024년)
미래엔 초등 국어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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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글씨체로 어휘력도 키우는

글자 바로 쓰기

초등국어 2-1



글자 바로 쓰기의 구성이랍니다.

낱말쓰기 -> 문장쓰기 -> 글쓰기



걸음걸이 모양을 통해 흉내 낸 말을 배워보고,

그림속 이야기를 통해 낱말을 이해하고,

낱말을 따라 써가며 글씨도 이뻐지고 맞춤법도 배운답니다.



그림 속에 있는 것은 나름 생소하긴 하지만

현대의 주방에서 이루어지는 밥하기. ^^

옛날에는 장작을 패서 아궁이에 넣어 불을 땐후 밥을 했다죠. ^^

: 밥을 짓거나 국을 끓이는 그릇

(현제에 도 아주 잘 쓰이고 있답니다.)

아궁이 : 불을 때기 위해 만든 구멍

(옛날에는 불을 때기 위해서 나무를 장작으로 패서

작게 조각을 낸다음 그 나무에 불을 붙여 사용했네요.

지금도 시골에 가면 간혹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요리를 하는곳이 있답니다.)

부뚜막 : 아궁이 위에 솥을 놓는 가장자리 부분

(부뚜막은 방과 연결이 되있어서

부뚜막이 있는 방쪽 라인은 엄청 따끈따끈해요.

그래서 따끈따끈 부뚜막이 있는 자리는 늘 어르신들한에 양보를 한다거나

매주를 띄울때나 식해를 삭힐때 주로 부뚜막이 있는 자리에 음식을 놨답니다.

또한, 밥이 남으면 지금은 밥솟에 따끈히 보관이 되지만.

그 옛날엔 부뚜막이 연결된 방에다 놓고 이불을 덮어 놓으면 따끈하게 오래 유지가 됬다네요.)




그림을 보고 모양을 유내내는 말을 따라 써보고,

맞춤법도 같이 배운답니다.

저희 아이는 해님햇님이라고 쓰거든요 ㅜ.ㅜ

덕분에 자주 틀리는 글자도 고쳐졌답니다. ^---^



그림속 물건의 이름도 알아보고

그 물건으로 문장도 만들어 써봅니다.

또한 베개는 자주 틀리는 단어이기도 하답니다. ^^

시를 따라 쓰고, 소리나 모양을 흉내 낸 말도 배웠어요.

또한 글을 쓸때는 앞에 1칸은 비워두고 쓴다는 것도 배워가며 글씨를 따라 썼답니다.


그림속 도서관에서 하는 일에 대해 배워보기도 한답니다.

도서관에선 독서도 하고,

필요한 책을 검색하고,

다 읽은 책은 반납을 한답니다.

도서관, 독서, 도서 검색, 도서 반납



글을 따라 써가며 맞춤법도 많이 좋아지고,

글씨도 많이 이뻐졌답니다.



미래엔 에듀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바른 글씨체로 어휘력도 키우는

글지 바로 쓰기를 통해

저희 아이는

자주 틀리던 글자도 이제는 안틀린답니다.

또한 그림을 보고 모양이나 움직이는 말, 흉내내는 말을 잘 나타내고,

글씨도 전보단 많이 반듯해졌다네요.

글자 바로 쓰기는 글자만 이쁘게 잡아주는 교재가 아니라

국어의 어휘, 자주틀리는 낮말, 받아쓰기 연습등

아이에게 필요한 국어의 기본을 다져준답니다. ^^

글자 바로 쓰기로 아이의 글씨를 이쁘게 만들어주면 어떨까요?

국의의 능력은 글씨를 쓰다보면 자연스레 터득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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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배우는 4.19 혁명과 민주주의 한 뼘 더 역사 2
박세영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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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배우는

4·19 혁명과 민주주의 차례부분입니다.



4·19 혁명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그 속으로 한번 들어가봅니다.




4·19 혁명이 일어나기 전, 이승만 정부의 잘못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

6·25 전쟁이 일어나 나라 전체가 큰 혼란에 빠졌는데,

그 와중에도 이승만은 권력에만 집착했답니다.



2·28 민주 운동

대구의 고등학생들이 이승만 정부의 횡포에 맞서

소리로 민주주의를 외치며 거리로 나왔답니다.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세상을 떠나게 되어

이승만은 단독 후보가 .

이런 상황에서 2월 28일 대구에서 예정된 민주당의 장면 부통령 후보 연설회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다



경북고등학교 3월 3일에 치르기로한 기말 시험 날짜가2월28일 (일요일)로 변경됨.

자유당 후보 연설회에는 단축 수업까지 하면서 가라고 하고,

민주당 후보 연설회에는 아예가지 못하게 일요일에도 등교하라고 했다.

경북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에도 2월 28일 등교하라고 했다.

이 사실을 알고 다 같이 반월당에서 만나 시위를 하기로 한다.

바로 그때, 학생 대표가 단상으로 뛰어오르더니 학생들을 바라보며 힘차게 결의문을 읽었다.

이승만 정부는 학교를 감시하고, 학생들의 자유를 짓밟고 있습니다.

우리의 권리를 찾기 위해 나가서 싸웁시다.

학생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박수를 치고 교문을 빠져 나갔답니다

경북고뿐만 아니라 대구 시내 고등학교 곳곳에서 학생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답니다.

"

학생들에게 자유를 달라!

학생들의 인권을 보장하라!

"

거리로 나온 학생들은 결찰에게 인정사정없이 얻어 맞았답니다.

나라의 역사는 우리 국민의 피랍니다.

역사를 알아야

우리가 지켜 온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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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6 - 최악의 드래곤을 다루는 영웅 안내서 드래곤 길들이기 6
크레시다 코웰 지음, 김선희 옮김 / 예림당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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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드래곤을 다루는 영웅 안내서

드래곤 길들이기



헤어리 훌리건 부족의 후계자 히컵 호렌더스 해덕 3세는 작고, 가냘프고, 깍지콩 같은 체격에 놀란 듯 머리카락이 쭉쭉 뻗었고, 얼굴은 평범하게 생겼다.



보그버글러라는 이웃 부족은 도둑질 대회에서 홀리건 부족을 이겼다. 보그버글러 부족의 족장이자 카미카지의 어머니 버사가 도둑질 대회에 참가한 홀리건들의 재주를 두고 심하게 조롱하자 스토이크 족장이 화가나서 홀리건이 보그버글러만큼 도둑지을 잘 한다는 걸 증명한다는 내기를 하게된다.




그러던 중.. 족장은 홀리건의 방에서 책 한권을 발견한다.

<최악의 드래곤을 다루는 영운 안내서>라는 책을...




책을 쓴 사람은 다름 아닌 족장의 아들 홀리건이었다.

족장은 책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며 무척 화를 내며, 딱 한 권만 읽을 가치가 있다고 한다. 그 책은 요비시 교수가 쓴 <드래곤 길들이는 법>.

그러다 문득 족장은 홀리건에게 이 책을 훔져서 보여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

그리하여 홀리건은 초대를 받아야만 입장할 수 있는 미트헤드 공공도서관으로 간다.

홀리건은 초대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벽을타고 올라가는데, 잘못하여 땅 아래로 떨어질 위기에 처하고, 성을 지키던 미트헤드 전사 경비병들은 그를 발견하게 되고 경비병들의 화살이 홀리건에게 날라온다.

또한 송곳 드레곤이 홀리건에게 달려드는데.. 카미카지와 피시레그 도움으로 건물안으로 들어간다.

어두운 건물안에서 홀리건은 무드 드레곤을 깨워서 책을 찾으러 간다.

그들은 드디어 요시비 교수의 책 <드래곤 길들이는 법>을 찾는다. 호리건의 가방에 책을 넣고 나가려다가 무시무시한 털북숭이 사서와 마주친다.

사서는 고함을 지르며 나의 책을 달라고 한다.

카미카지와 사서는 싸우게되고, 이 위험 천만한 순간을 지켜보던 피스레그는 <우아하게 칼싸움하기> 책을 넘기다가 <우아하게 칼싸움하기>책을 사서의 머리쪽으로 던졌다.

사서는 비틀거리다가 쓰러지고, 그의 엉덩이가 바닥에 닿는 순간, 아주 작은 이치웜 드래곤들이 무시무시한 털북숭이에게 달려들고, 무시무시한 털북숭이 사서는 감전된 듯 웃기시작한다.

웃으면서 털북숭이 사서는 그들에게 빨리 이 방에서 도망치라고 소리를 지른다.

하지만 늘어져있는 무드 드레곤을 안고 일어나라며 말하느라 무시무시한 털북숭이 사서의 말을 듣지를 못한답니다.

무드 드레곤은 내가 누구지.. 하며 기억을 못하는데요.

이 어두컴컴한 곳을 무드 드레곤의 빛으로 인해 길을 찾아 왔는데, 드레곤이 길을 알려줄까요?

그들은 과연 이방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

어두운 곳에서 길을 안내해준 무드 드레곤의 기억이 돌아 올까요?

기억이 안돌아 온다면, 어떻게 이 곳을 탈출할까요?

또한 홀리건은 책을 도둑질해서 아버지인 족장에게 가져가 줄 수 있을까요?

뒷 이야기가 궁굼하신 분들은

6 최악의 드래곤을 다루는 영운 안내서를 만나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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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3
J. D. 샐린저 지음, 이덕형 옮김 / 문예출판사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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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게임이다. 규칙을 따르지 않으면 안 된다.

어른들이란 자기네들 말이 절대자리라고 한다. 나는 그들의 말을 전혀 개의치 않는다. 나잇값을 하라는 말을 들으면 하품만 나오고 따분하게 느껴진다. 때로 내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게 행동하는 때도 있다. 하지만 어른들은 그걸 눈치채지 못한다.

훌륭함이란 말은 내가 지독히 싫어하는 말이다. 그것은 허위에 찬 단어이다.



홀든은 학교에서 나가게 된다. 허나 아무런 느낌이 없다.

스펜서 선생님만이 그를 걱정해주고 도와주려고 하고, 그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라는 분이다. 그는 그런 선생님의 진심을 알지만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는 말은 듣기 싫어한다.

퇴학 처분을 알리는 서머 교장의 편지는 화요일이나 수요일은 되어야 부모님 손에 닿을 것이다. 부모님이 그 편시를 받고 완전히 알고 난 다음에야 집에 들어가야 겠다고 생각했다.

수요일까지 학교에 있어야 하는 홀든에게 같은방을 쓰던 스트라드레이터가 제인이라는 여자를 만나오는데 그 제인은 홀든이 아는 친구였다. 홀든은 스트라드레이터가 어떤 친구인지 알기에 본인도 모르게 화가나고 스트라트레이터와 주먹질을하며 싸우게된다. 홀든의 얼굴은 피투성이가 된다...

수요일이 되면 학교에서 나가는 날인데 그는 수요일까지 기다리지 않고 조금 더 일찍 학교를 떠나기로 한다.

떠날 준비를 모두 마치고 가방 들고 계단 옆에 서서 마지막으로 복도의 끝을 바라보았는데, 울고싶었다. 왜 그랬는지는 모른다.

홀든은 안쓰고 모아놨던 할머니가 보내주신 돈을 들고 짐을 챙겨 학교를 떠난다.

그는 집으로 가지 않고 호텔에 머무르면서 부모님이 학교에서 보낸 서류를 받기를 기다리면서 동생을 보고싶어한다. 어린 동생이지만 그 순수함을 홀든은 좋아한다.

홀든은 호텔에서 잠을자고 낮에도 밤에도 밖으로 나가 사람들을 관찰하고 그들이 이야기 하는걸 들으며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홀든은 어린 나이에 술집등을 들어가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 들과 섞여 이야기를 하고싶어한다.

홀든은 시일이 지나고 부보님이 없는 사이에 도둑처럼 몰래 그의 집에 들어가서 동생을 만난다.

동생은 홀든이 어떻게 여기에 와있는지 말을안해도 알게되고, 아빠한데 오빠가 죽을꺼라며 슬퍼한다.

가지고 있던 돈을 다 썼던 홀든은 동생에게 돈을 빌리고 다시 집을 떠난다.

홀든은 순수함을 좋아한다. 그래서 인지 책을 읽는 내내 홀든은 동생을 그리워하고 동생과 통화를 하고싶어한다. 어른들 속에 들어있는 속물이란 존재를 싫어하는 홀든. 어른이 아닌 아이지만 어른같은 홀든은 그 들속에 들어있는 속샘을 알면서도 그들과 같이 있으려한다. 난 이 부분에서 홀든의 외로움이 느껴진다.

술집에서 여자 3을 만나 이야기하고, 그는 그녀들이 그의 이야기를 귀귀울여 듣지도 않는다는 걸 알고 슬퍼한다. 그녀들이 홀든의 이야기를 듣지 않아도 그는 이야기를 계속한다.

아마 홀든은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고 싶었었나 보다. 그냥 누군가가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길 바라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호들은 그녀들이 마신 술값을 내주게 되는데, 그는 안다. 홀든이 술값을 안내도 된다는것을... 하지만 홀든은 같이 이야기 하기 전부터 그녀들이 마신 술값까지 전부 다 내준다.

술값을 내주면서도 내면에는 같은 테이블에서 이야기 하기 전까지의 술값은 본인들이 낸다고 해야하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지만.. 그는 그 생각은 입 밖으로 나오지는 않는다.

그의 일상은 늘 이렇듯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고싶어한다.

속물들이라고 해도 상관없다.

그럼에도 그는 그들을 비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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