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팡다이노 탈것 가방 스티커북 팡팡다이노 가방 스티커북
책으로팡팡 편집부 지음 / 책으로팡팡 / 2022년 3월
평점 :
절판


바퀴에 관심이 많은 아이에게 좋은 스티커북이 있더라구요.

바로 시나몬컴퍼니의 <팡팡 다이노 탈것 가방 스티커북>입니다

가방 스티커북이라는 이름에 맞게 손잡이가 있어서 외출 시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어요.

실사 탈것들이 가득!

생생한 실사 탈것 스티커를 붙였다 뗐다 무한 반복하며 놀이할 수 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소방차와 굴착기도 있네요.


배경 놀이판과 스티커에 있는 다양한 탈것 이름을 보며 어휘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네요.
 
게다가 도로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도 같이 말해주었어요.

빵빵~ 차가 지나갈때 함부로 건너면 안돼요.

신호등이 빨간색일때 건너면 안돼요.

신호등이 초록색일때 건너요!

킥보드를 탈 때는 안전모를 착용해요.


커다란 배경 놀이판에 탈것 스티커를 붙이며 호기심과 상상력을 길러주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로티프렌즈 테마파크 가방 스티커북 로티프렌즈 가방 스티커북
시나몬컴퍼니 편집부 지음 / 시나몬컴퍼니 / 2022년 3월
평점 :
절판


망할 코로나… 마음놓고 외출을 못하지요…

아이와 놀이공원에 가서 회전목마를 같이 타고 기며으로 사진을 가지고 싶었던 저의 소망은 현실이 도와주지 못하고 있어요…(슬픔)



집콕으로 놀이공원도 모를 아이에게, 그리고 놀이공원을 못 가 아쉬운 엄마에게 좋은 놀이가 있더라구요

시나몬컴퍼니의 <로티프렌즈 테마파크 가방 스티커북입>입니다.












로티는 롯*월드의 귀여운 대표 캐릭터이지요.

로티의 프렌즈 캔디코, 그리피, 하트칭, 베블리도 스티커로 같이 있어요.




참고로 로티가 남자이고 로리가 여자에요.

1989년 롯*월드 개장 당시부터 롯*월드의 상징적이면서 가이드 역할을 하는 캐릭터라고 합니다.







가방 스티커북은 말그대로 간편한 가방 형태로 되어 있어서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어요!










회전목마, 범퍼카, 풍선비행 등 다양한 놀이기구들을 스티커로 붙이며 즐겁게 놀 수 있지요.


​아이와 함께 테마파크 안에 놀이기구 이름을 함께 보고 붙이며 인지능력을 가지는 시간을 보냈네요.

말들이 빙글빙글 도는 회전목마~

차끼리 펑펑 부딪치면 몸이 붕붕 올라가는 어린이 범퍼카!

둥실둥실 놀이공원 전체를 볼 수 있는 풍선비행~

그 외에 회전바구니, 점핑피쉬, 스윙팡팡, 자이로드롭 등의 놀이기구와도 놀았어요.







그리고 로티프렌즈와 풍선, 아이스크림 등 주변 배경꾸미기 스티커을 통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일러스트로 표현할 수 있어요.

(저는 아이가 붙인 스티커에 대해 즉흥적으로 이야기 해줍니다.. ㅋㅋㅋㅋ)




굳이 스티커북만이 아니라, 집에 있는 커다란 배경판이나 냉장고 등 어디든 붙였다 뗐다 무한 반복하며 놀이할 수 있는 장점도 있어서 너무 좋네요!


















우리도 (망할)코로나가 사라지면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도 타고, 맛난 간식도 먹고, 예쁜 사진도 찍어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로 여기 바로 지금
줄리아 디노스 지음, E. B. 굿데일 그림, 한성희 옮김 / 키즈엠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몸과 마음이 바쁠 때, 우리는 마음도 세상도 잊고 살아가게 되는거 같아요. 

그럴 때, 나와 아이의 마음을 챙길 수 있는 명상 그림책이 있더라고요. 



줄리아 디노스의 <바로 여기 바로 지금>입니다








이 책은 저자의 명상 시간을 위해 쓴 ‘순간’이라는 시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네요.

명상 때 쉬는 들숨과 날숨 다신에, 이 책의 책장을 넘기며 읽는 단어들을 통해 우리들도 온 세상과 연결됨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한 번 내용을 같이 읽어볼까요?








책은 여러분의 무릎에 있거나, 손에 들려있거나, 다른 누군가의 손에 있지요.



여러분은 앉아 있거나, 서 있거나, 이불 속이 쏙 들어가 있어요.



여러분의 엉덩이와 발밑에는 의자와 바닥이 있고요.






구름이 있기도 하죠.

(비행기를 타고 있다면 말이에요.)

그리고 이 모든 것 밑에는 지구가 있어요.

지구에는 풀과 흙이 있고요. 지렁이와 화석과 바위가 있어요.












우리 주위에는 야생 동물과 반려동물이 함께 숨 쉬며 살아가고 있어요.



근육이 생기고, 도시가 커지고, 아기도 쑥쑥 자라고 있어요. 상처와 부러진 뼈는 아물고 있죠.



보이지 않는 일이 이뤄지고 있어요.








바로 여기, 바로 지금 

여러분은 성장하고 있어요.



정말 놀랍지 않나요?
















미래를 달려가느라 바쁠때도 있지만

때로는 명상 그림책을 통해 마음도 챙기고, 주변을 알아차리는 시간도 좋은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폴짝이 북멘토 그림책 6
김기정 지음, 전민걸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집 밖 세상은 참을 수 없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나봐요.

왜 이렇게 어디로 가고 싶어하는 할까요(웃음)

이리저리 다니면서 다치지지는 않을까 내심 걱정도 됩니다.



말려야 하나…?



하지만 김기정 글, 전민걸 그림의 <폴짝이>를 통해 일단 걱정은 접어두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골짜기 언저리 도랑에는 폴짝이네가 살아요.

올챙이가 바글바글 어질어질 시끌시끌합니다.

엄마 개구리는 걱정이 많아요.

- 뱀을 조심하라

이때 옆에서 아빠 개구리가 왜가리가 더 무섭다고 하면서 철없는 이야기도 하는데… 

엄마 개구리의 표정이 저같아요 ㅋㅋㅋㅋ












폴짝이는 올챙이에서 개구리가 됩니다








도랑에만 있다가 밖으로 자유롭게 나갈 수 있는 폴짝이는 이리저리 다녀요

폴짝 폴짝짝

가재도 만나고, 두꺼비도 만나고, 뱀을 만나 무서워해요

옴마… 뱀에게 잡아 먹힐까요?






바로 그때, 커다란 그림자가 나타나 뱀이 사사삭 수풀 너머로 냅다 도망가요.

아빠 개구리가 말한 왜가리에요.

눈물이 찔끔, 아이고 무서워라…






근데 왜가리가 이상해요. 목에 풍선끈 같은게 감겨있네요.

그래서 폴짝이는 풀어주려고 노력합니다.

끄아악! 영차!








두꺼비와 가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과연 잘 해결되었을까요?









한편, 아빠 개구리가 위험해요!

옴마야…뱀에게 잡혀먹…






아빠 개구리는 살아날 수 있을까요?











그동안 살았던 도랑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드넓은 세상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위기, 

그리고 그 안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통해 

최고로 멋진 나로 성장하는 폴짝이의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함께 즐길 기회가 되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놓아주는 엄마 주도하는 아이 - ‘자기주도성’은 ‘성공 경험’으로 만들어진다
윌리엄 스틱스러드.네드 존슨 지음, 이영래 옮김 / 쌤앤파커스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가 혼자 놀때는 참견말고 그냥 혼자 놀게 바라보라는 조언이 많지요?



근데 제가 부엌 일이나 집안 일 중에 혼자 책을 보거나 노는 아이를 보면 기특하기도 하면서, 왜인지 미안해지더라구요…

그러면 저도 모르게 집안 일 끝나면 아이에게 다가와 참견을 하게 되고요…

그러면 안 되는데…….

하면서 놓아주지 못하는 저를 보고 누군가 다시 저에게 조언을 해주었으면 하는 찰나에 <놓아주는 엄마 주도하는 아이> 라는 책을 통해서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부모는 아이들이 경쟁적인 세상에서 의미 있고, 중요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지요. 부모가 더는 아이와 함께하지 못할 시점에도 성공적인 삶을 살기를 바라고요. 하지만 이때 부모들은 종종 몇 가지 잘못된 가정을 따릅니다.



1. 사소한 잘못도 삶의 실패로이어진다.

2. 인생에서 성공하려면 명문대 진학은 필수다.

3. 더 밀어붙여야 더 좋은 성과를 올리고 성공할 수 있다.

4. 세상은 점점 위험한 곳이 되어가고 있다.



다른 부모님들은 위에서 몇 가지를 생각하시나요?



옴마…

4번… 저는 거의 이 생각이 강해서 뜨끔 했어요…

그렇기에 더 보호해주고 싶고, 안전하게 살았으면 하기에 지나치게 참견하거나 과보호 한 적이 없잖아 있던거 같아요…







하지만 저자의 말에 의하면 지금이 인류사에서 가장 안전한 시대라는 것을 기억하라고 하더군요. 

세상을 보는 시각이 왜곡되어 있음을 깨닫고 ‘인식’을 바꾸도록 해야할거 같아요.


“ 우린 너를 과하게 보호하는 대신 네가 용감해지도록 도울 거야. 그게 훨씬 나으니까.”





주도하는 아이가 되기 위해서는 어린 시기부터 스스로 결정할 기회를 주면서 두뇌를 사용할 기회를 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유아에게는 둘 중 하나를 스스로 고를 기회를 주고,

미취학 아동에게는 달력을 활용해 통제감을 개발하고,

초등학생은 장단점을 비교해 줘 스스로 선택하게 하고,

중학생은 직접 정보를 탐색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하기 해주어야 한다네요







- 너는 너에 대한 전문가이다.

- 너의 머릿속에는 두뇌가 있다.

- 너는 너의 삶이 성공적이기를 바란다.


“ 네가 결정할 문제야. 네 삶에서 적절한 결정을 내리고, 혹시 실수해도 무언가를 배울거라고 믿어.”



아이의 결정이 때로는 불편하겠지만 선을 넘지 않는 이상 그 결정을 밀고 나가도록 놔둬야 한다고 합니다.


부모라는 이름으로 나는

; 아이에게 스트레스와 불안을 주지는 않았는가?

; 아이에게 숙제를 감독/강요하지 않았는가?

; 아이에게 너무 쉼없는 일정을 보내게 하지는 않았는가?

; 아이를 수면 부족을 만들지 않았는가?

; 아이와 전자기기(스마트폰)로 싸우지는 않았는가?

등등

고민있는 부모들은  <놓아주는 엄마 주도하는 아이> 책에서  “오늘 밤 할일”를 읽어보기를 추천해요. 





저자는 이 글을 읽은 뒤에 전과 다르기 해주기를 바라는 단 하나만 꼽으라면, 그것은 아이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게 놓아주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것…….



온 세상을 카펫으로 깔아주기보다는 슬리퍼를 내주어야 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