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한 자전거 여행 창비아동문고 250
김남중 지음, 허태준 그림 / 창비 / 200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사온 후 주도서관이 양천으로 바뀌었다.
오늘은 예약도서를 기한이라 피아노학원이 끝나고 도서관으로 갔다.
지난 번에 도서관을 들렸다가 신청한 한책돌려읽기 책을 받으러 갔다.

 

불량한 자전거 여행이라는 창작동화.
초딩때 정말 많이 읽었던 창작동화.
이 책에 수록된 그림들이 도서관의 벽에 붙어있는 것을 보고 터치감이 참 좋은 그림이라 신청하게 되었는데 그 그림들을 작은 책 속에서 보니 좀 색다르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그런 3인가족의 초딩이 가출을 감행하면서 삼촌과 자전거여행을 떠난다.

이 이벤트를 신청할때 받았던 질문이 아이가 몇학년인지를 물엇는데 그 이유를 알겠더라.
나는 남편만 있다고 하니 이웃들이나 가족들과 돌려볼 수 있겠냐고 하길래 그건 가능할거 같다고 했더니 그럼 참여하라 했다.

학생들이 있는 가정에서 읽으면 참 도움이 될 것 같은 동화.

참여자들에게 선물도 줬다.
뚜레쥬르 쿠키.
맛을 살짝 봤는데 맛난다. :)
ㅋㅋ
그냥 잠들기 전에 펼쳐봤다가 다 읽어버렸다.

나는 내 아이에게 강요하지 않는 부모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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