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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베이비 - 미 전역을 휩쓴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육아 비법 12가지
젠 버만 지음, 유상희.조응주 옮김 / 초록물고기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이번에 읽은 책은 슈퍼베이비라는 육아서입니다.
보통 한 권의 책을 잡으면 거의 3일이면 다 읽는데 이번에는 꽤 오래 걸렸어요.
부쩍 큰 찜이랑 놀아주느라 책을 읽을 시간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구요. ㅋㅋ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더 찜이에게 신경을 쓰게 되어서 더 느렸던 것 같아요.
예전엔 찜이가 자면 책을 읽는 시간으로 하루를 보냈었지만 요즘은 지민이에게 편지를 쓰는 것으로 약간의 시간을 보내고 있거든요. ㅎㅎ
그럼 책 내용을 좀 볼까요??
인터파크에서 도착했어요.~!!
두꺼운 책 한 권과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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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에 무척 관심이 많은 찜이맘. ^0^
다이어리부터 펼쳐봤습니다.
개월 수 별 대/소변, 분유량 체크부터 예방접종관리 표까지 있었어요.
참 꼼꼼한 다이어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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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차근 차근 읽어보다가 우선은 찜이의 월령에 맞는 챕터를 찾아서 읽어봤어요.
찜이는 백일때 할아버지께 보행기를 선물 받아서 줄곧 탔었는데요.
기기 시작을 하면서는 보행기를 태우질 않았어요.
요즘엔 태우면 울어서 자주 태우지도 않게 되었는데 이 책에는 보행기가 썩 좋진 않다고 되어 있네요.
어른들은 보행기를 태우면 걸음이 빨라진다고 하시지만 소아과 의사분들도 그랬고 이 책에서도 마찬가지.
걷는 것에 전혀 도움이 되질 않고 있다는 내용이에요.
오히려 더디게 할 뿐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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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책을 읽다가 이 문구가 맘에 들어서 밑줄을 쳤어요. ㅎㅎ
[안돼. 라는 말은 가스레인지를 가까이 갈 때, 찻길에 뛰어들려고 할 때를 위해 아껴둔다.]
부정적인 단어를 최대한 안쓰려고 하는데 어쩔 수 없이 나오는 단어가 "안돼"거든요.
뭘 만지기만 해도 안돼를 연발하던 찜이맘.
반성하게 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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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찜이맘을 닮아 찜이 역시 책을 좋아하고 있어요.
물론~
책을 물고 빠는 정도지만요. ㅎㅎ
나중에 찜이가 더 커서 책을 실질적으로 읽게 되면 아이가 좋아하는 작가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맘껏 밀어줄거에요.
메일을 써서 대화를 할 수도 있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을테니까요.
(사실 찜이맘이 하고 싶었던 거여서 그런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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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텔레비전의 유해성에 대해서도 많은 걸 언급하고 있어요.
찜이맘이 원래 티비를 보지 않는 관계로 찜이에게도 보여주진 않는데요.
가끔씩 할머니댁을 가면 항상 티비가 켜져있어서 빠져드는 찜이를 보면 좀 걱정이 되요.
하루에 한 시간이 최대한도라고 생각을 하고 왠만하면 보여주질 않으려고 하는데요.
제 생각과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뿌듯했답니다. ㅎㅎ
두꺼운 책 두께 만큼 찜이맘 머릿속에도 찜이를 위해 할 일이 조금은 더 생겼습니다.
착한 아이, 예쁜 아이, 공부 잘 하는 아이로 키우기보다는 바른 아이로 키우고픈 찜이맘.
이 책을 가까이 두고 그 생각을 변함없이 유지하고 싶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