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 똥받이 사건
고현숙 지음, 한혜정 그림 / 도담소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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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란책장 #제비똥받이사건 #고현숙 #서평


아주 따끈따끈한 동화책이 도착했다. 💙
8편의 단편이 너무나 귀여운 그림과 함께 실렸다.
한 편 한 편 모두 귀엽고 따뜻했다.



<고마운 건 나인데!>

버려진 강아지가 자신을 돌봐준 가영이를 구해준다. 사람을 믿지 않게 된 유기견이 다시 사람에게 마음을 열게 되기까지 아이는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

<신기한 천사>

엄마를 잃은 후 계속 보고 싶어하는 아이 앞에 떠돌이개가 나타났다.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용기를 내 말할 수 있게 되고 내 것을 지킬 수 있게 된다. 어쩌면 엄마가 보낸 수호천사가 아니었을까?

<제비 똥받이 사건>

표제작. 제비가 싼 똥 때문에 제비 놀이터를 없앤 아빠 때문에 더이상 제비가 날아오지 않는다. 온선인 대문을 열어두면서 제비가 오기만을 기다린다. 제비를 실제로 본 적이 있었던가? 기억이 나질 않는 것인지 본 적이 없는 건지 모르겠다.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게 쉽지 않다는 게 안타깝다.




<어쩌다 회장!>

📖 얘들아! 어쩌다 내가 회장이 되었지만, 우리 반은 모두가 회장이야. 고마워. p73

머리핀을 갖고 싶어하는 아이의 마음을 잘 다룬 <펭수 머리핀>,

나누는 기쁨을 알게 해주는 <이름 없는 택배>,

천연기념물 저어새에 관한 이야기 <내가 지켜 줄게>,

약한 존재를 다룰 때 어떻게 해야 하는 지 깨닫게 해주는 <캣아이>.


이 동화집에 실린 단편 모두 따뜻함을 느끼게 해준다.
따뜻한 동화를 원한다면 추천.

얘들아! 어쩌다 내가 회장이 되었지만, 우리 반은 모두가 회장이야. 고마워. - P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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