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동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수학동화 시리즈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루아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 시리즈인데요. 핑크핑크한 2권이 도착했습니다. :)
<지구는 삐딱한 회전체야!>라는 소제목을 달고 온 수학이야기입니다.
수학이라고 하면 정말 애증의 과목이자 학문입니다.
재미있는 듯하면서도 좀 깊이 들어가면 포기할 수도 있게 만드는 학문이죠.
요즘은 초등학생들 사이에도 '수포자'가 생긴다고 하니 이건 너무 수학을 문제 풀이로 접근한 게 아닐까 싶은데요.
이 책은 그림을 곁들여 굉장히 이해하기 쉽게 쓰인 책이라 초등학교 5학년인 저희 아이와 함께 즐기며 읽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작가의 말에서도 나옵니다.
수학이 골치 아프지만 비밀이 숨겨진 학문이라 호기심과 용기만 있으면 수학 모험을 떠날 수 있다고요.
용기를 갖고 수학 모험을 떠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