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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오후에는 적보다 친구가 필요하다 - 데일 카네기 에센스 DALE CARNEGIE ESSENCE
김범준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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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따라 하루가 달라지기도 한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치열함은 벗고 다정함을 입으라는 데일 카네기의 관계술에 대한 책을 읽었다.
책을 펼치면 다음 말을 외워두라고 한다.
사랑해.
너는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야!
너는 정말 멋진 사람이야.
너는 내 최고의 친구야.
너는 내 동반자야.
오늘도 정말 잘했어.
네가 하는 일 정말 멋져.
네가 이루고 싶은 꿈은 반드시 이뤄질 거야.
너는 정말 똑똑하고 능력 있는 사람이야.
너는 정말 감각 있는 사람이야.
너는 정말 따뜻하고 마음씨 좋은 사람이야. p32
사람의 감정은 다양하고 쉽게 바꿀 수도 있고 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기도 한다. 질투, 시샘을 하기도 하고 소심해지기도 한다.
🌟 평범한 사람은 위인의 결점이나 어리석은 행동에 대단한 기쁨을 느낀다. -쇼펜하우어 p49
질투라는 감정이 경쟁을 할 때 필요할 수도 있다. 상대의 질투는 그 원인을 찾아보고 내가 가진 것을 원해서인지 부족함을 느낀 것인지 파악하면 상대를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다.
서로 대화가 되면 그 관계를 이어갈 수 있지만 관계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거리를 두는 것도 방법이다. 나를 괴롭힐 수 있는 정당한 권리는 없다.
주기도문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바로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시고'에 주목하는데 '오늘'이라는 단어를 강조한다.
🌟 지나간 일에 관심을 두지 않고, 다가올 시간에 관해서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오직 '오늘'에만 집중합니다. p66
🌟 우리에게 주어진 중요한 임무는 먼 곳에 있는 희미한 것을 보는 게 아니라 가까이 있는 똑똑하게 보이는 것을 실행하는 일이다. p67
과거를 붙잡고 있으면 나아갈 수 없고 너무 먼 미래를 향해 기다리는 것은 현재의 시간이 너무 아깝다.
티베트의 격언 중에 '걱정해서 걱정이 없어진다면, 걱정할 게 없겠네.'라는 말이 있다. 걱정쟁이 나에게 참 필요한 말이다.
🌟 최악의 경우를 예측하고 그것을 감수하기로 한 순간 정말 큰 변화가 일어났다. 걱정은 사라지고 마음이 홀가분해져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안도감을 맛볼 수 있었다. 걱정만 하고 있었더라면 문제는 당연히 해결할 수 없었을 것이고 나는 다른 그 아무것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
바로 이 여름의 구원자 캐리어의 말이다.
마음을 흔드는 걱정은 굳이 갖고 있을 필요가 있을까?
불행을 마주했을 때 사람들은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굉장히 다른 사고가 된다.
영어에서 레몬은 과일을 뜻할 뿐 아니라 부정적인 뉘앙스가 있다.
The phone is a lemon.
-> 그 전화기는 불량품이다.
하지만 데일카네기는 마음속 스트레스를 해결책이 되는 말을 한다.
🌟 나는 레몬이 있으면 그것을 레모네이드로 만들어라라는 말을 명심하고 있네. p128
마이너스를 플러스로 바꾸는 것, 빛나는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것은 내가 하는 것이다.
눌린 마음이 조금 펴진 느낌이다. 정말 '사람이 싫다'는 마음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본 리뷰는 21세기북스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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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레몬이 있으면 그것을 레모네이드로 만들어라라는 말을 명심하고 있네. - P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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