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일드미식가이드 #도쿄 #tokyo #크루 #알란책방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book #booklover #책 #도서 #이지성 #협찬도서 #서평단 #가이드 #일본여행 #일본 ..일본드라마 13편이 선택한 도쿄 현지 식당 167곳.예전에 혼자 일본여행을 다녀왔을 때 구글지도도 지금처럼 친절하지 않을 때여서 가이드 책을 굉장히 많이 살펴보고 다 적어서 스크랩북을 하나 만들어 떠났었다.이 책 한 권 들고 떠난다면 먹거리는 해결이 될 듯 하다.저자 이름을 처음 보고 아, 자기계발서가 아닌 식당 가이드를 펴냈네? 라고 생각을 했는데 나같은 생각을 꽤 많이 했나보다. 책날개에 차유람선수의 남편이 아니라는 글이 친절하게 쓰여져 있다. ㅋㅋ만화책으로 재밌게 본 #언제나티파니에서아침을 이 일드로도 있었구나. 그렇다면 바로 봐야지 :)직장여성 사토마리코가 친구들과 함께 브런치를 먹는 장면을 볼 때 와, 나도 친구들하고 브런치를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친구들을 한 곳에 모아 브런치를 먹고 헤어지는 것도 꽤 재밌을 것 같았다. 전 세계 240점포의 매장이 있는 #lepainquotidien 에 들러보고 싶다. 하무 앤드 그리에르 치즈 오무레츠 를 먹어보고 싶다. 사진 속 그 음식. 쟌보메론빵엔 메론이 없다. 내가 좋아하는 각키도 이 빵을 먹었다고 홍보 입간판에 써 있는 듯 한데 이 곳에 가 그녀의 인증샷을 보고 싶다. 몇 년 전에 마지막으로 도쿄를 가 본 후 계속 못 가봤다. 이제 나 혼자 가는 건 쉽지 않을 듯 하다.까만 표지에 담긴 도쿄 식당은 한번쯤 아사히 맥주를 예쁜 컵에 담겨져 나오고 맛난 튀김을 안주삼아 잠들기 전에 조용히 홀로 시간을 보내다 오고 싶은 곳이다.곧 갈 수 있게 되길 😊#추천도서 #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