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과사람들101가지이야기 #황금가지 #브릿G #ebook #전자책 #리디북스 #ridi #서평단 #도서협찬 #알란책방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booklover #노아나 #공포 #스릴러 ..브릿g에는 정말 다양한 글과 이야기가 올라온다. 로맨스, 공포, SF 등 하나의 플랫폼에서 여러 장르를 접해볼 수 있어서 꽤 오랫동안 읽었고 나도 글을 썼다. 인기는 없지만.이번 소설은 흔히 접할 수 있는 무서운 이야기들의 묶음이다. 어떤 이야기는 허무하기도 하고 간담이 서늘해지는 이야기도 있었다. 고양이는 공포소설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소재 중 하나인데 이 책의 한 이야기에도 등장한다. 검은 고양이는 어째서 공포스러운 이미지가 되었을까? 까만 몸에 노란 눈동자. 하얀 발을 가진 고양이를 보면 또 장화신은 고양이가 생각이 나기도.현실에서 일어난 상황이 맞을까. 기묘한 상황이 많이 일어난다. 어릴 적 친구들과 밤에 함께 잔 적이 있다. 이불을 덮고 둘러 앉아 이야기를 하나씩 해주는 거다. 무서운 이야기를. 자기가 겪은 귀신이야기, 들은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놓다보면 정말 소름이 끼치고 주위가 추워진다. 그런 이야기들의 모음집.막상 그 상황을 벗어나면 아무렇지 않은, 과연 존재한 이들이었을까 싶은.그러한 이야기들.마네킹이야기는 끔찍했다. 꿈에서 나올법한 이야기. 보고 싶지 않은 악몽.재밌게 읽었다. 으슬으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