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은 가고 꽃은 피는데 그님 오지않고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 온 5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갔던 그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주네

봄여름은 가고 꽃잎 떨어지면 철새 떠나가고
봄이 오면 또 다시 찾아올 5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갔던 그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주네

철새따라 멀리갔던 그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주네
나의 마음 달래주네


* 한강 둔치에서 낮술 마신다.

   강은 참 잘도 흐르고

   봄볕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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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7-04-22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낮술이 음유시인을 만들어주나 봅니다. ^^

알케 2017-04-24 17:34   좋아요 1 | URL
ㅎㅎ 그날 낮술은 결국 그 다음 날 새벽에 끝났어요.
노래 좋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