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은 가고 꽃은 피는데 그님 오지않고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 온 5월의 편지철새따라 멀리갔던 그님의 편지는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나의 마음 달래주네봄여름은 가고 꽃잎 떨어지면 철새 떠나가고봄이 오면 또 다시 찾아올 5월의 편지철새따라 멀리갔던 그님의 편지는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나의 마음 달래주네철새따라 멀리갔던 그님의 편지는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나의 마음 달래주네나의 마음 달래주네
* 한강 둔치에서 낮술 마신다.
강은 참 잘도 흐르고
봄볕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