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철주에 이주은이라니...김훈 선생도 한 몫하시고. 

이주은의 전작 <그림에 마음을 놓다>의 좋은 기억이 스물 스물... 

손철주 선생의 글솜씨야 뭐 더 재론할 이유도 없고.  

이 조합은 필자들의 기획일까. 편집자의 기획 아이템일까.  

11월은 블록버스터들이 쏟아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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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mo 2011-11-17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 책, 김훈과 손철주만 골라 편식하듯 읽었어요.
이주은은 좀 아니었어요, 아니 '영' 아니었어요~ㅠ.ㅠ

알케 2011-11-17 12:11   좋아요 0 | URL
흠..그런가요 ? 전작을 보면 이주은의 글이 좀 버석거리긴 합디다만
일단 저도 이 책을 한번 보고 판단을...김훈선생의 이번 책 <흑산> 좋더군요
먼지가 풀풀 날리도록 메마른 문장.
김훈 선생댁에 가습기 좀 들여놨으면 하는 바램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