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용한글역주 - 도올 선생의
도올 김용옥 지음 / 통나무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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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선생이 없었다면 내가 어디서 이 진경을 볼 수 있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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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mo 2011-07-15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도올의 노자 해석 때문에, 노자를 6명의 번역본으로 비교하며 읽었었습니다.
안타깝게도...6명 중 도올이 제일 대책없었습니다~

알케님께서 상찬을 하시니, 장바구니에 넣을까 말까 다시 고민 들어가고 있습니다~ㅠ.ㅠ

알케 2011-07-15 16:06   좋아요 0 | URL
도올선생이 달라졌어요 ㅎㅎ 몇해전부터 선생이 어설픈 사상가의 자리를 버리고 고전 주해자, 그에게 가장 어울리는 자리로 돌아오면서 도올의 글과 목소리에서 쇳소리가 사라졌다는 느낌. 물론 특유의 장광설은 남아있지만. ^^ 그래도 이 땅에서 philology에 관한한 도올은 최상급 주석가이고 주해자죠. 역주 시리즈 <논어>1권의 해제 부분은 제가 참 좋아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