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간 반주를 시작하면서 맨 처음 구입한 책이다. 단행본이라기보다는 소책자 같은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오르간을 전혀 모른다면 이 책을 한 번 훑어보는 게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오르간이 앞에 있다면 한 번씩 탑을 눌러보면서 익히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대강의 오르간 내용은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