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일은 달랐으면
박진환 지음 / 부크크(bookk) / 2025년 6월
평점 :
어느 평범한 대학생의 찬란한 10대 시절 이야기,
#책, < #내일은달랐으면 > - #박진환 저
-
본 계정은 리뷰를 위한 #도서제공 외
일체의 원고료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
‘울고 울었던 10대 시절이 누구에게나 있다.
기록하지 않으면 세월이 지날수록 기억은 희미해지다가
끝내는 굵직한 사건만 기억에 저장될 수밖에 없다.
저자는 기록으로 남겼다. 자신의 10대 시절을.
그리고 마침내 책으로 출판했다.
˝사료를 보며 역사책을 편찬하듯이,
자료들을 찾아보며 이 책을 만들어냈다.
이 책은 나 자신을 성찰할 기회를 만들어주었다.˝
나도 언젠가 자서전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품었다.
저자는 생각에 그치지 않고 행동에 옮겨
이렇게 결과물을 냈다.
열한 번의 탈락.
저자가 반장 선거, 전교 회장 선거 등에서 떨어진 횟수다.
포기할 법도 한데 끝끝내 지원하여
중고등학교 내내 반장과 학생회 임원,
지역구청년의원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그를 보며 군대에 아홉 번 떨어진 내 과거가 생각났다. 학창 시절엔 전교 부회장과 전교회장을 역임하며
바삐 살았던 과거를 회상하였다.
‘나에게도 평범했지만 화려했던 학창 시절이 있었는데...
기록하지 않으면 언젠가 없어질텐데...‘
저자에게 용기를 받아 기록을 해두려고 한다.
언젠가 책으로 나올 그날을 고대하며.
˝나만의 책을 만들었다는 점에 의미를 두어,
가끔 힘들 때 내가 쓴 책의 표지를 보는 것만으로
큰 위안이 되었다.
때로는 그 책을 만들기 위해 들였던
노력과 시간을 떠올리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언젠가는 완성품이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계속 도전하게 된다.
나의 책은 내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게 만드는
하나의 도구가 되어준다.˝
10대 시절 이야기를 통해 용기를 전달하는,
<내일은 달랐으면>이다.‘
💬
북극곰의 하얀 털 아래 어두운 피부가 숨겨져 있듯, 겉으로 드러나는 밝은 자신을 걷어내면 그 안의 어두운 자신이 보일 것이다. 어두운 자신을 찾고 받아들이는 것은 밝은 자신을 단단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내가 이 책을 쓰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나를 위한 기록이다.
두 번째 이유는 청소년기의 10대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기 때문이다.
과거의 나와 친구들에게 회장은 탈출구이자 인기의 자리로, 그저 도구에 지나지 않은 존재였다. 그러나 회장의 자리는 작은 사회의 리더로서, 반을 이끌기 위한 중요한 자리임을 알게 되었다.
누군가 지금의 나에게 과거로 돌아가 최소 열 번 낙선하더라도 계속 도전할 것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반드시 나갈 것이라고 답할 것이다. 초등학생 시절, 열 번의 낙선을 통해 두 가 지를 얻게 되었기 때문이다.
첫 번째는 끈기이다.
두 번째로 깨달은 것은 노력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연습해 온 연설 실력, 간절한 마음, 그리고 임시 반장이라는 기회. 이 세 가지가 모여, 마침내 내가 바라던 학급 반장이 될 수 있게 해주었던 것 같다.
아침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 것은 하루가 피곤하지 않다는 것이다. 점심 이후로 거의 아무것도 먹지 않았는데, 아침 식사로 에너지를 보충한 덕분이었다.
학급 전체만이 아니라, 반 친구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반장의 역할에 임하기로 마음먹었다. 과도한 원리와 원칙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걸, 첫 반장을 맡았을 때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온 나에게 전교 부회장 선거는 ˝노력하면 언젠가는 된다˝라는 내 생각이 맞다는 것을 증명해 주듯, 아쉬움 하나 없이 만족스럽기만 했다. 얼마나 기뻤는지, 당선 소감을 발표할 때 나도 모르게 울컥했던 것 같다.
나만의 책을 만들었다는 점에 의미를 두어, 가끔 힘들 때 내가 쓴 책의 표지를 보는 것만으로 큰 위안이 되었다. 때로는 그 책을 만들기 위해 들였던 노력과 시간을 떠올리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언젠가는 완성품이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계속 도전하게 된다. 나의 책은 내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게 만드는 하나의 도구가 되어준다.
일탈하기에 앞서 나만의 조건을 세웠다.
첫째, 후회 없는 일탈을 할 것.
둘째, 나에게 도움이 되는 일탈을 할 것.
셋째, 최소한 시험 기간만큼은 다시 학업에 집중할 것.
사료를 보며 역사책을 편찬하듯이, 나의 자료들을 찾아보며 이 책을 만들어냈다.
책을 쓰고 읽어 보면서, 내가 무슨 경험을 통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바뀌었는지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나 자신을 성찰할 기회를 만들어주었다.
📚
변신, 박사가 사랑한 수식, 뉴어스 프로젝트, 행복을 바라는 꽃집
#출판사 #부크크 #독립출판 #좋은문장 #좋은글귀 #명언 #book #책소개 #책추천 #도서추천 #추천도서 #책리뷰 #책후기 #독후감 #서평 #글 #독서 #베스트셀러 #에세이 #자서전
